안녕하세요
제가 겪은 뺑소니 피해에 관하여 여러분에게 작은 팁 드릴까하여 올립니다.
사건 간단히 말하자면
왕복6차선(편도3차선) 도로, 2차선에서 신호대기로 인하여 정차하고 있는중에
1차로로 차선변경하려던 택시가 좌측후방범퍼를 들이받은상황.
외관상 티는 잘 안났습니다.
택시기사는 1,2차로 막지말고 3차로로 빼자하여 저는 탑승후 3차로로 빼려고 우측 사이드미러를 주시하는사이
저도모르게 택시는 1차로로 도주.
제가 몸이 장애로 인하여 불편하고 말이 어눌하여 택시는 제가 음주운전자로 생각하여 신고못하겠지하고 도주.
저는 음주상태가 아닌 평소상태가 그러합니다.
제가 취한조치
1. 경찰신고 및 블랙박스 영상 뜨기
2. 보험사 신고
음주측정후 이상없음이 나왔고, 해당건은 사건접수 되어 경찰서에 출석하여 피해자 신분으로 조사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가 저도모르게 저질렀던 실수들에 대해 적어보자합니다.
제가 저지른 실수 및 앞으로 여러분들이 주의하실부분ㄴ
1. 차를 다른차선으로 빼기전에 상대차량의 번호와 차종, 현장은 사진촬영
- 블랙박스 믿고 안했더니 야간이라 식별이 힘듬
2. 후방 블박 렌즈앞부분은 선팅지우기
- 야간에 후방차량 번호판이 보이지 않을뿐더러, 차량인식도 힘듬.
3. 세차는 꼭꼭
- 먼지 등 이물질로 렌즈를 가리면 사고시 식별이 힘들 수 있음.
4. 메모리카드에서 영상은 꼭 떠두실것
- 경찰이나 보험사직원이 해주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워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용량 카드를 장착하시기 바랍니다.
결국 택시기사 잡았고 처벌없이 수리비와 소정의 보상금으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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