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한달 전에 중고차를 구입했습니다.

2004년 식으로 대우 레조이며 가스차입니다.

그런데 한달도 안되어서 도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는중 시동이 꺼져버려서

견인해 중고 매매상에서 처음 가져올때 차를 점검해주었던 곳으로 가져갔습니다.

가스 차량인데 물이 새어서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일주일 뒤 유턴하는 도중에 시동이 꺼져 버렸습니다.

또 아침마다 시동을 켜면 안마의자에 앉은듯 차가 2~30초 동안 덜덜 거렸거던요~

경찰차 출동하고 밀고 장난 아니었습니다.

10분뒤 보험회사에 전화걸기 전에 다시 시동을 걸었더니 다행이 걸리더라구요

그길로 바로 저번에 점검했던 곳으로 갔는데 "기화기"를 갈아야 하는데,

 자기네는 가지고 있는것이 없다고 다른곳을 소개해 주더라구요

그런데  시간내서 갈수 있는 처지가 아니라

회사 근처에 LPG차량 전용 카센타가 있더라구요

그곳에 우선 맡겼더니 "기화기" 문제가 아니라 안에 무슨 가스켓이 양쪽 두군데가 다 타버려서 그걸 교체해야 한답니다.

출퇴근할때만 거의 쓰기 때문에 다음날 걱정되어서 우선 수리해 달라고 하고

매매상에 전화했더니 사전에 연락없이 마음대로 고쳤다며

일주일이 지난 지금에도 연락도 없고 전화도 받지 않습니다.

처음 계약할때는 6개월 안에 5000km까지 무상수리로 했습니다.

금액은 부품값이랑 수리비랑 해서 36만원정도 나왔습니다.

이럴땐 어떤 방법이 없을까요?

부천지역에서 구입했구요. 차를 끌고 다니기도 불안하네요.

저희한테는 작은 돈이 아니기에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