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보배 가입은 오래전이지만 눈팅만하는 제가 이번에 의인을 만나서 교통사고처리를 원만히 해결하였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우선 저희집이 이사로 인해 회사와 집이 멀어져서 경차로 세컨드카를 구매를 하였습니다. 

작년 12월에 쉐보레가 할인을 좀 하더군요..그래서 12월 20일에 저의 세컨드카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1월 19일 톨게이트를 지난후 김포로 빠져나가는 순간...

https://tv.kakao.com/v/406653798 

솔직히 저 차를 인지는 하고 있었으나 들어 올 줄은 몰랐습니다..지금 다시 보니 저도 방어운전을 했었어야 했네요.

그리하여 30일된 저의 새차가 사고차가 되었습니다..앞휀다,앞뒤문짝,운전석아래 스탶부분....

상대방은 랜트카로 운전자는 20대 남자였습니다.운전자 포함 무려 5명이나 타고 있더군요.

일요일에 사고가 나서 정비소나 병원은 안가고 문도 안열리는 차를 끌고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다음날 제 보험에서 전화가 오더군요. 상대 보험회사에서  대인 없이 100%하자고.

대물은 수리비가 약 360만원 나와서 전손은 안되고 대신 격락손해비용 드리겠다고.

일년이 안된 차량이라 수리비의 20% 해서 약 72만원 준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하...이거 아무리 생각해도 억울하고 차를 보자니 이거 짜증만 나더군요.

그럼 대인 접수해달라 하니 상대 보험회사는 100% 인정 못한다고 말하네요.나중에 알고 보니 보험사가 아닌 렌터카사장이 아주 그냥...

그래도 대인접수 해달라 하고 그날 밤에 보배의 사고 사례를 보던중...해결사띵동님의 글이 눈에 들어 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쪽지를 보냈습니다. 다음날 쪽지가 오고 띵동님의 코치를 받게 됩니다.

띵동님의 조언으로 담당자를 센터장으로 교체를하고 제 전손이 아닌 분손 처리로 들어 갑니다.

분손처리를 하면서 센터장의 어이없는 금액 제시에 이제부터 띵동님께서 대신 전화통화 해주시면서 합의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나중에 센터장이 죄송하다고 전화주시네요...그래도 센터장은 나름 양반이였습니다.

차량은 분손이 아닌 사고차 판매와 미수선으로 진행 되었습니다..요즘 중고차 가격이 너무 떨어져서 분손 진행시 손해가 심하더군요

그래서 제 보험회사에서 미수선으로 보험금을 받고 차량은 사고차 경매로 진행해서 적당한 금액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남은 대인합의..역시 공제조합은 몬가 다르네요.말만 들은 택시공제 버스공제..렌터카 공제도 만만치 않다는걸 아신 띵동님은

대인 합의는 자기가 처음부터 진행하겠다고..제가 좀 쪼는걸 못해서..

이리하여 한달간 저 대신 공제와 싸움을 하시고  합의까지 마무리 해주셨습니다.

결과적으론 제가 처음 샀던 차가격 이상은 나왔습니다....총 받은 금액은 미수선금액+사고차 판매금액+대인합의금액 = 1295만원

그 당시 할인으로 1288에 샀는데 그 이상으로 나왔습니다.

저 사고차를 어떻게 타고 다녀야하나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였는데 띵동님께서 너무 큰일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눈팅만 하던 저에게 이런 일이 있을 줄 정말 몰랐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쪽지를 보냈는데 이런 큰 도움을 주신 해결사띵동님 감사 드립니다.

덕분에 교통사고 처리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