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거래처 사장님 차타고 출장가다 충전소에 들려 충전중에 앞에 있던 그랜다이져가 후진으로 박았습니다.
솔직히 저는 뒤에서 살짝 졸고 있었기 때문에 차가 후진하는건 못보고 쾅~ 소리와 충격에 놀라서 깼습니다.
상대방 운전자분 나와서 죄송하다고 하시며 서로 연락처 주고 받고 근데 아픈데 있으면 치료 받으시라는 소리는 안하데요. 그저 대인접수 하실꺼냐고 물어보는게 사람 참 못났다 싶더라구요. 어차피 어디 부러지거나 터진데 없으니까 병원갈 생각도 없었는데 거래처 사장님 괜찮냐고 물어보더니 대인접수 안한다고 상대차에 이야기 하더라구요.
저는 이상하게 교통사고 나면 근육이 이완되면서
평소에 아팠던 허리나 목 통증이 사라집니다. ㅋㅋㅋ
아무튼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네요.
진짜 아프면 병원가야 하지만 안아픈데 가지는 맙시다.
괜히 갔다가 코로나 옮아요. ㅋ
즐거운 저녁 시간 되셔요,
즐거운 저녁 시간 되셔요,
즐거운 저녁 시간 되셔요,
저도 김여사가
충침해서 옆구리 받았을때도
아프지않아 대인접수 안했어요.
물론 중침 신고도..ㅋ
수리비만 120 나온듯;
푼돈에 양심팔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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