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날 사고 발생이후 월요일 하루는 보험처리 한다고 시간 까먹구..
화요일에 이댁 사모님께서 ㄹx 렌터카랑 계약 하셨다고 차량 보내신다 하셔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지금 해당 업체에서 개쌉 트롤짓을 시전중인게...
차량 부품이 안와서 투싼을 못빼준다.. 소나타 신형 보내겠다하여
그냥 내일 투싼으로 보내라하고 통화 끊었습니다.. 근데 다음날도 역시나
직원이 실수로 주차중에 범퍼를 파손해서 차량이 입고됐다 그냥 이틀만 소나타 이용하시라
이런 소리를 하기에.. 이틀연속 아버지 차량 빌리기도 뭐하고 짜증나기도했지만 일단 차량은 필요하니까
받기로하고서 받을 주소 문자로 남겨주고 시간맞춰 받을 요량으로 미리 연락까지 했는데
한시간이 넘도록 안오기에 다시 전화해보니 이사람이 전화해서는 가는중이라고 하고, 누구는 전화해서 출발하겠다고하고
참 일처리 이상하게한다 싶었지요.. 우쨋든 차량 받아서 기스난곳이랑 찍힌곳들 싹 찍어놓고 목요일 하루는 잘 탔어요..탔는데..
오늘 투싼차량 나왔다고 가져다 준다길래 원래 타던차종이니까 좀 덜 어색하겠지 하는 마음에
얼른 돌아와서 소나타 차키 넘겨주고 차량 확인중이었는데 잔기스는 크게 신경쓸 필요없고
일단 사인부터해라해서 사인해주고 보냈더니... 당연히 있는줄 알았던 블랙박스는 당연하게도 없고..
있네없네 설명도 안해주고 사인만 쳐받고 갔다는 생각하니까 너무 짜증이 납니다..
이런 경우는 대체 어떻게 합리적으로 따져야 하는건가요 형님들...?
아니 애초에 차 가져다줄때 빌려온거라 블박없는 차량인데 인수받을거냐고 먼저 물어라도 봤으면
이정도까지 어이없고 화나진 않을텐데..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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