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월2일경 아주 경미한 교통사고후, 1월6일경 한방병원 입원후 침을 맞았습니다.
그런데 치아때문에 두통이와서 원장에게 왼쪽 관자놀이가 조금 아프다 라고 얘기했습니다.(1월9일)
원장이 휴가를 간 사이 병동 레지던트가 저를 맡게되었습니다. 침대에 와서는 말도 없이 병동 레지던트가 (2년경력) 머리에 (관자놀이 부분포함) 맘대로 침을 놨습니다.
저는 그냥 아무말도 없이 맞았고, 신경이 너무 아프게 찌릿하고 저릿한 느낌을 받았고, * 9일~11일까지
아침 저녁으로 두번씩 머리에 침을 놔줬습니다. 전기침 까지 머리에 놨습니다. (그리고 발침을 안하여 제가 발침부탁한적도 있고, 또 2개가량 발침 안하고 가서 발침을 제가 직접하여 그 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10일경부터 혀가 저리는 증상과 식사도 없이 구토가 계속 나와 토를 계속하였고
식은땀이 줄줄 나기시작했습니다. 그래서 12일부턴 머리에 침 치료를 거부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증상이 너무 오래가 15일경 응급실에 가게되었습니다.
응급실에서 ct촬영과 피검사 심전도 검사 등등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도
혀가 계속 마취에 안풀린느낌과 구토증상 미식거림과 안구를 움직이면 신경이 찌릿한 증상들이 계속 멈추질 않아 16일 퇴원을 하였습니다.
그뒤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원장에게 안계신동안 레지던트(2년차) 병동주치의가 멋대로 머리에 침을 놔줬다 근데 지금 증상이 이러하다, 어떡하냐 라고 얘기하니, "원래 두통이 있는 사람에게 그렇게 침을 놔준다"라고 했고 저는 "대형병원 응급실까지 가서 아무이상없다고 한다. 그런데 왜이렇게 혀가 마비감각이 오고 먹은것도 없이 구토가 계속 나느냐" 라고 묻자 "침 때문에 그렇다라는 정확한 근거를 가져오셔야 한다, 그래야 레지던트에게 왜 머리에 침을놨냐라고 얘기할수있다." 라고 하더라구요.
너무 어이가 없었고 성질이 났지만 원장왈 " 조금있으면 괜찮아 질거다"라고 하길래 그냥 참았습니다.
그리고 통원치료로 바꾼후 통원치료때도 증상이 전혀 완화되지않아 원장에게 다시 머리에 침을 놔서 그 증상을 완화해달라 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머리에 원장이 침을 놔주겠다 라고 했고 열흘간 레지던트가 놨던 자리근처에 침을 놨습니다.(매번 머리에 약 10개 이상 되는 침이였고 , 현로 현리(?) 백회 등 침을 막 놔줬습니다.)
그런데도 증상이 완화가 되지않아 원장에게 "어떡하냐 증상이 완화가 되지않는다, 계속 구토하고 혀는 감각이 없다." 라고 하자 저보러 하는말이 "밥을 계속 잘 먹고 잘 걸으라, 그래야 증상이 좋아진다."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알았다 그렇게 하겠다" 라고 하고 나서도 증상이 계속 똑같았습니다.
입원후 첫날 저는 혈압검사시에 정상이나왔고 맥도 정상이었습니다. 그런데 원장이 침을 머리 부분 다른곳에 놔줬습니다 .( 관자놀이에서 3cm정도 위에 ) 그날따라 그침맞은 부분이 너무 아파 벨을 누르려 해도 벨은 없고 벽을 쳐도 간호사들은 응답도 없고해서 그냥 15분 될때까지 참았습니다.
그뒤 혈압을 쟀는데 175가 나왔고 맥박 90이 나왔습니다.(입원 첫날 당시 혈압 130)
그래서 그날 뒤로 통원치료를 안가고 증상을 지켜봤습니다.
그런데 맥박은 90회에서 떨어질 기미가 안보이고 살짝만 엎드렸다 일어나도 머리가 뜨거울 정도로 혈압이 있는 느낌입니다. 정말 이 글을 쓰면서도 너무 억울하고 성질이 납니다. 젊은 한의사(원장도 갓 40대, 레지던트는 경력 2년차에 어림) 두사람이 절 이렇게 망쳐놨다는 생각에 너무 억울하고 밤엔 잠도 안옵니다.
계속 먹지도 않아도 구토 증상과 저릿함, 혀를 마취한 감각등이 가시질 않습니다. 특히 맥은 계속 잽니다 스탑워치로 그런데 안정된 상태에서도 계속 가라앉을 생각을 하지않고 계속 90회 이상 뜁니다.
너무 억울 합니다. 저보러 한 말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저희는 목, 허리 전문입니다." (병원이름도 모*리 한방병원 입니다.) 라고 하면서 머리에 침은 왜놔줘서 이모냥으로 만들었는지 너무 성질이나고 억울하고 눈물이 납니다.
혈자리를 아무렇게나 찔러댔는지 지금도 마음이 안정이 안되고 머리가 멍하고 혀는 혀대로 울렁거림은 울렁거리는대로 증상이 완화가 되지않고 더 악화가 되고있는거 같아 억울합니다.
*혹시 다른 한의원에 가서 이 증상을 좀 완화해달라 라고 하면 괜찮을지 여쭤보고싶습니다.
꼭 도움좀 주십시오. 정말 너무 억울하여 무슨일 일으킬거같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여 기 까 지
추가)사회에서 격리
머지 이 x신은 ㅋㅋㅋㅋ
xx천지 소속인가~
이런 x아치들땜에 나머지 사람들이 부담하는 보험료가 올라가는거라고 생각하니 갑자기 혈압이 오르네..
x지근성 가진 양x치 주제에 혓바닥만 길어가지고 x신 소리 주저리 길게도 써놨구만..
여 기 까 지
추가)사회에서 격리
이제는 병원에서....
요까이~
겨우 침 놓은걸로 혈압이 오르락 내리락 할 정도의 의술이 있다면
저혈압,고혈압 약 만드는 제약회사 문 닫아야할듯...
나이롱 꿀빨려다가 꿀이 안나오는 상황같긴 한데
머지 이 x신은 ㅋㅋㅋㅋ
xx천지 소속인가~
이런 x아치들땜에 나머지 사람들이 부담하는 보험료가 올라가는거라고 생각하니 갑자기 혈압이 오르네..
x지근성 가진 양x치 주제에 혓바닥만 길어가지고 x신 소리 주저리 길게도 써놨구만..
이것도 자동차보험으로 처리한건가요?
경미한사고에 한방병원가서 그꼴났으니 아주 꼬시다~!
한의원은 왜 계속 고집하는데?
증상이 없어짐니다
얼씨구~~~좋구나~~
모지리 모지리
근데 님은 경미한 사고에 그러시면 교통사고땜이 아니라는근데 그럼 치료비가 자동차보험 보상 안될수도ㅜㅜ
ㅋㅋㅋㅋㅋㅋㅋ 어휴
경미한 사고 인데
내용을 중상자네
그래서 그날 뒤로 통원치료를 안가고 증상을 지켜봤습니다.
그런데 맥박은 90회에서 떨어질 기미가 안보이고 살짝만 엎드렸다 일어나도 머리가
뜨거울 정도로 혈압이 있는 느낌입니다."
---- 혈압이 문제일 거 같네요. 갑자기 혈압이 많이 올라 생기는 증상으로 보임.
침 문제라기 보다는 글 쓴 이의 갑자스러운 혈압상승이 원인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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