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624733&rtn=%2Fmycommunity%3Fcid%3Db3BocjBvcGhxbW9waHFib3BocWtvcGhyMG9waHFkb3BocXNvcGhzaG9waHNsb3Boc2o%3D
답글달고 관심가져주셨던분들 선감사드립니다.
결론과 앞전글에서 생략된 내용부터 말씀드리자면
1. [3/23월] 답변주신 대부분의 형님들 말씀대로 5:5로 마무리되었습니다.
2. [3/23월] 제가 부담해야할 금전적인 부분은 일체 없는걸로 마무리되었습니다.
3. [3/23월] 상대방 가해차량은 보험사에서 처리전에 범퍼수리하겠다며 공업사로 들여보내는바람에 본인 부담금만 커지게되었습니다.
4. [3/23월] 출근 후 관련내용으로 사무실분위기가 안좋아졌다며 불려갔더니, 알고보니 위에서 법인차량 100퍼센트 과실로 처리하게되면 둘 다 부담금이 없으니 그렇게 하는게 어떤지 이미 동승자(상급자)와 가해차량 운전자(사무실직원)한테 전달한상황이었는데, 제가 입사한지 얼마안되서인지 저한테까지 전달이 안되고 통보형식이었더군요. (제일 어이없는 부분이었습니다 저한테 저런내용으로 양해부터 구해야하는거아닙니까)
5. [3/21토] <4번>상황 이전에는 배우자랑 이야기했을때 배우자도 사진안찍었으니 증거자료는 없는게 맞고, 요즘 백퍼센트가 어딨냐. 하지만 돈이문제가 아니라 상대방 차량 운전자분께서 "[3/20일금]XX씨는 20만원이 아까워서 그런가봐요?" 이 말 듣고 너무 어이없더군요. 억울했고. 쉬는날까지 가해차량 운전자가 연락와서는 들들볶는데 배우자는 돈 20만원이 아니라 2~300만원 들어도 좋으니 민사가자고, 기죽지말라고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변호사도 알아봤었습니다. 와이프는 교통과 당직실 연락하고 월요일 접수예정이었습니다.
6. [3/20금] <4번> 관련해서 내용몰랐을때 본인들끼리 이야기가 되었으면. 일단 차를 들이받았는데 사과부터 먼저아니냐고 이야기했더니 "제가 왜 사과해야하냐. 되려 후진하는데 클락션을 왜 안울리시냐"며 어이없는말을 했습니다.
7. [3/21토] 보배형님들 글 읽어보고, 보험사하시는 처형이랑 카센터하시는 가친께도 여쭙고. 주변지인들한테도 위에 시시콜콜한 이야기들까지 다 상의해봤더니 주변분들이 법인차량운전중이었고, 근무시간에 벌어진일이기때문에 어떤일이 있어도 제 부담금이 없다고 했습니다.
8. [3/22일] 카톡으로 똑같은이야기로 들들볶고 머리아파져서 그냥 달라는대로 줘버릴까 하고 고민했습니다.
9. [3/23일] 동승자(상급자)가 왜 일을 복잡하게 만드냐며 들들볶는데 그와중에 가해자(사무실직원)가 옆에서 깐족거렸고.
제가 "후진하는데 후방센서 울리지도 않았냐" 이랬더니
가해자 曰 "제 차에는 후방센서 없는데요??"
어이가없어서 "그럼 후진할때 대체 어딜보시고 후진하시는데요?"
했더니 입다물더군요.
그리고 법인리스차 보험사와도 이야기했고, 1번과 2번이 결론으로 나왔습니다. 4번은 높은분한테 불려갔을때 들었구요.
두서없고 긴 내용인데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보배형님들은 복받으실겁니다.
에효...글로만봐도 몇일간 정신적 스트레스가 치솟았을듯하네요..하필 회사에서 매일보는 인간들. 동승자는 도움도 안되는 상급자에..앞운전자는 같은사무실에... 일은 해결되었지만 매일 봐야하는 사무실사람들이라는게 너무 싫으네요
뇌는 들어 있답니까?! 운전자가 잘 보고 주행을 해야지..
경고 의미로 안해준것도 일부 과실 산계 되던데.. 블박이 없으니...
사과를 하라니..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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