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운전 하면서 작년 8월 처음 사고가 났습니다.
막히는 도로에서 찔끔찔끔 가다가 앞자를 살짝 박아서 제가 가해자입니다.
처음엔 부딪힌지도 모를정도로 경미했는데 앞차운전자분이 목잡고 내리셔서 원래 허리가 안좋았는데 아프다 하셔서 보헙 접수 해드리겠다고 했습니다. 내려서 자동차 확인하는데 실기스조차 안나있었고 서로 확인하고 병원가서 전화준다 하길래 저는 대인접수 하고 헤어졌습니다. 병원 검사비만 180정도 나왔더라구요 제가 가해자고 어차피 보험 처리 했으니까 잊고 지내왔는데 오늘 공업사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작년 8월 사고로 사고차 범퍼 수리를 했는데 대물 보험 접수가 안돼있어서 입금이 안됐다고
근데 그때 서로 확인했을때 분명 차는 괜찮다고 대인만 접수해달라고 하고 돌아간 상황인데 그때 수리한다 대물접수 해달라 이란말도 없이 그냥 수리하고 이렇게 청구해도 되는건가요?
제가 가해자고 내가 실수한거 인정하고 다 해드리려는 마음인데 이게 좀 억울하더라구요
직접 전화해서 저한테 얘기한것도 아니고 자기도 좀 그런지 공압사 직원시켜서 저랑 통화하게 하는것도 웃기고 ...
이럴때 그냥 해줘야하는건지... 자문좀 거해봅니다.
보험접수도 안됐는데 이제와서 지맘대로 수리를????? 사건 종결된거 아니에요? 개소리 무시하세요
실수라고 쳐도 그럼 당시에 말을 해야지 왜 지금에서야?
보험사에도 물어보세요 저게 말이 되는지.......누가봐도 개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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