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억울한 마음에 대한민국 최대 자동차 커뮤니티 사이트인 보배드림까지 가입하여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처음 겪는 뺑소니이기에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사건의 경위는
3/27일(금) 친구 집 방문을 위해 천안에 왔고 20시 10분경부터 아래 첨부된 사진1에 표시된(빨간원) 장소에 주차했습니다.
다음날 11시 45분경 볼일이 있어 차량 운행했으며, 이후 14시 10분경 같은 장소에 다시 주차했습니다.
이후 2/29일(일) 19시경 이동을 위해 차량으로 갔을 때 아래 첨부된 사진2와 같이 본인의 차량이 훼손된 것을 확인하고,
바로 경찰서 신고했습니다. 순찰차 도착 후 경위서 작성하고 이후 담당 조사관 배정되면 연락 줄 것이라는 대답을 들었는데요.
뺑소니는 처음 당해봤기에 신고접수만 하고 현장을 떠났고, 현재 블랙박스 분석 중인 상황입니다. (장거리 이동으로 제출하지 않음)
주행 중 아래 2와 같이 훼손될 정도였으면 본인과 상대측 차주가 모를 수 없다고 판단되기에 주차 중 뺑소니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질문 드립니다.
1. 이러한 사건의 경우 보배드림 선배님들의 경험상 검거율이 얼마나 될까요?
2. 저녁에 발견해서 그 날은 당황하여 주변 CCTV 여부 등 확인하지 못했는데 가해자가 그냥 도망간 것으로 보면 주변 CCTV가
없기 때문에 도망갔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사거리 건너편에 주정차 단속 CCTV가 있는데 보통 주정차 단속 CCTV는
촬영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요?
3. 관련하여 블랙박스 영상 확보/미확보가 사건 해결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치리라 판단됩니다.
만약 블랙박스 영상은 확보했으나 특정 가해자를 단정 지을 수 없는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말주변이 없어 두서없이 썼지만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해당 시간 해당 구역에 주차하셨거나 목격하신 분께서 연락주시면 검거 후 반드시 사례토록 하겠습니다.
사진1
사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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