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회원님들.
지난주 금요일 저녁 사거리에서 신호위반 유턴차와 사고가 날뻔했습니다.
상황은 밤9시쯤 왕복8차로 속도제한 60km 일반국도입니다.
제앞으로는 차가 없는 상황이었고 제뒤로는 불빛만보이는 정도로 차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1차선에서 운행중이었습니다.
어두운 상황에서 지하도에서 나와 100m쯤 직진하던중 제신호가 직진에서 직좌신호로 바뀌었습니다.
저는 신호등 50m 전에서 직좌신호로 바뀌면서 반대편 차선 두번째에 있던 차가 유턴을하여 차가 돌아갈정도로 급브레이크를 밟아
사고는가 나지는 않았습니다.
아마 그차 신호는 직좌-> 직진-> 빨간불 로 신호가 바뀌었을겁니다.
유턴은 좌회전시 유턴이고요.
여튼 그래서 제가 쫒아가 옆에서 창문내리고 막말을 좀 했습니다.
그쪽차량은 그냥 창문도 열지않고 가만있다가 그냥 지갈길 갔습니다.
도로에서 정지한시간은 5초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뒤차도 오고 하니 그냥 뒤차에게 비상등 3번켜주고 그냥 제갈길 갔습니다.
그러고나서 주말에 볼일보러 여기저기 5시간정도 운행했습니다.
귀찮기도 하고 해서 월요일 회사가서 메모리카드 뽑아서 확인해서 불법유턴이라도 신고하려고 보니 다른 파일들이 덮어서 파일이 없습니다... ㅜㅜ
5년된 16G 메모리 HD블박인데... 지금까지 누굴 신고할일이나 사고난적이 없어 블랙박스가 이렇게 조금밖에 녹화가 안된다는걸
알았습니다. ㅜㅜ;;;
그래서 제질문은 이렇습니다.
1. 위와같은상황에서 불법유턴차량 옆에서 5초정도 세워놓고 창문열고 막말하면 이런것도 보복운전 해당되나요?
2. 회원님들은 저런상황에서 제입장이면 어떻게 대처하겠습니까?
3. 저런상황이라도 그냥 아무렇지않게 갈길가야하는겁니까?
보배회원님들의 고견 부탁드리겠습니다. (__)
앞을 가로막고 세우면 경우에 따라 보복운전에 해당될 수도 있음.
막말을 하는 경우 모욕죄에 해당될 수도 있지만, 모욕죄 요건에 해당되기가 복잡하기에 대부분 넘어감.
근데 택시기사 상대로 하는 경우는 손님이 있어서 모욕죄 해당될 가능성이 있음.
보통 님처럼 욕 퍼붓고, 그래도 분이 안풀리면 메모리카드 빼고, 신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블박 최소 FHD로 바꾸시는게...야간에 HD화질로 번호판보기 쉽지 않을텐데요...메모리도 좀 큰걸로...
상대방차량이 미안하다고 비상등키면 좀 덜열받을거 같은 상황이기도 하고요 창문열고 미안하다고 손이라도 들면 솔직히말해 봐줄수도 있는 상황이고요... 아무것도 안하고 모른척하고 있으니까 더열받더군요...
부라자님;;; 의견 감사합니다. 화질이 아주 정말 진자 엉망이더군요.
그래서 어제 QHD 128G 블박으로 주문했습니다.
회원님들 고견 감사드립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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