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드림에는 처음 글 남깁니다.
지인이 지난 주말 너무 억울한 사고를 당해 글을 남깁니다.
사고 경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 평행주차를 하다가 뒤에 있는 원동기와 부딪힘
- 원동기는 제주도 등지에서 많이 빌리는 전기자전거+오토바이?같은 이상한 원동기입니다. 본래 완구류로 분류되어 차도에 있으면 안 된다네요
- 본인은 쏘카였고, 상대방 원동기도 대여한 물건인데 워낙 저속으로 부딪힌 거라 쏘카에는 아무런 흔적도 없고, 상대방 원동기 회사에서도 3만원만 달라고 하고 잘 합의. (본인 쏘카 회사에는 신고X)
- 사고가 4일 지난 지금, 갑자기 상대방으로부터 전화가 와서는 "서울 살면 돈 많지 않으시냐. 내가 한의원을 다니고 있으니 합의금으로 백만원만 달라"는 내용의 전화를 받았답니다.
찾아보니 작은 사고라도 그 때 아예 쏘카에 전화를 해 놨어야 하는데... 24시간이 지나서 접수도 안 되는 것 같고 이런 상황 어떻게 해야할지 고견을 여쭙습니다
별 그지새끼 다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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