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이 어딘지 모르겠어서 여기서 물어보는 점 죄송합니다ㅠㅠ
선생님들 오늘 교통사고 났던 차를 수리 완료해서 받았습니다.
그런데 내역을 보니까 문짝 교체하고 이러저러한거는 있는데
휠 밸런스나 휠 얼라인먼트 등 기본 정비는 하나도 없는 거 같더라구요.
현장에서 바로 렌트를 해야해서 어쩔 수 없이 보험사 소개 정비소에 맡겼습니다.
수리는 잘했는데 교통사고로 휠 쪽 부분이나 손상이 갔으면 밸런스나 이런 기본 점검을 해야하지 않나요?
물어보니까 안했다는 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보험사에 '다른데 가서 다시 기본 점검만 좀 받겠다'라고 했더니
기존에 갔던 그곳에 본인이 다시 말해서 그쪽에서 픽업해서 점검하게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안해줬던 곳에 제가 보지도 못하는데 다시 맡긴다는게 좀 그렇더라구요.
그렇게 말하니 거기가 나라에서 하는 곳이고 공인된 곳이니 믿을만하다고 하는데.
제 정비소 하는 친구는 또 그런건 보는게 낫다고 하더라구요.
거기다 정비소 쪽에서도 전화가 왔는데 갖다주는 과정에서 별 이상 없었다면서 문제가 생기면 다시 오라고 하네요..
8대2 제가 2로 사고가 났지만 이미 자기부담금 20만원까지 다 냈는데
이거 다른 곳 가서 보험처리로 점검 한다고 해도 되나요?
아직 합의도 안했는데 그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
아니면 아예 밸런스나 이런 것들 하나도 안봐도 괜찮을까요?
살짝 긁힌 것도 아니고 문짝 아예 갈아버릴 정도로 사고가 났는데...
수리비만 150만원이 넘게 나왔던데...
가르침 한 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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