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드림 유저분들!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이제 막 가입했네요. 다들 반갑습니다! 저는 오토바이 유저입니다. 편하고 차보다 교통체증에 지장 덜 받고 무엇보다 자유로움이 크기에 만족하고 있지만 도로에서 느끼는 각종 오토바이 시승자에 대한 여러가지 무시에 대해 매일 매일 새롭게 느껴가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금요일 4월 3일 저녁 8시 경 희대의 xx를 만났네요. ㅠㅜ 그냥 지나가고 있는 오토바이에게 발길질을 갑자기 합니다. 황당해서 세우고 따지자 그때부터 무차별 폭행을 하기 시작해서 경찰이 도착하기까지 약 6~7분간 온몸을 꺾고 차고 때리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그 와중에도 한 손으로는 경찰서에 전화하고 전화를 마치고 바로 동영상 녹화를 했습니다. 제가 들고 있을 수 없어 지나가는 행인분께 찍어주시길 부탁드렸으나 그 분의 조작실수인지 나중에 확인해보았더니 하나도 녹화가 안 되었더라구요. ㅠㅜ 다행히 근처 CCTV 영상을 확보하였습니다.
노인네가 진짜 힘이 장사더군요. 얼핏 봐도 70은 넘어보이는데 힘은 무슨 20대 못지 않습니다. 거기다 소싯적에 좀 놀았는지 때린데 또 때리기, 아픈데만 골라 때리기, 피하는데 따라가서 때리기 온갖 기술을 구사힙니다. 다행인지 아닌지 제가 헬멧과 가죽자켓을 입고 있어서 큰 상처는 없습니다만 헬멧 위를 많이 맞아서 그런지 약간의 뇌진탕 기운이 있는 것 같네요. ㅠㅜ 그런데 검사비랑 진단비가 비보험이라 거의 100만원 육박. ㅠㅜ 아직 하지는 않았습니다만 도저히 엄두가 안 나네요.
보배드림 회원분들께 여쭈고 싶은 것은 이 경우 제가 걸 수 있는 죄목은 어떤 것입니까? 그리고 그 죄목 고소는 형사에게 요청을 하면 되는 것인가요 아니면 제가 개인적으로 경찰서를 방문해야 될까요? 녹음이 되어 있으면 명예훼손도 고소를 하고 싶으나 동영상 녹화가 저장이 안 되는 바람에 그건 힘들 것 같아요. ㅠㅜ 그래서 근처 상인들께 확인서를 받으려고 하는데 이것도 효력이 있을까요? 가장 걱정인 부분이 금액인데요. 지금 엑스레이찍고 기본 진단서 끊고 약 사느라 쓴 금액만 거의 20만원입니다. 이거 저 노인네한테 받아야 되는데 딱 하는 행동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참 암울하네요. ㅠㅜ 그냥 똥밟은 셈치고 걸 수 있는 죄목만 걸고 합의금이나 이런 건 말끔하게 포기하고 실비보험 처리하는 게 나을지요? 아무쪼록 회원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추후에 손해배상에 대해서는 민사로 다 받아내시면 됩니다.
조금 지나서 붙여서 세우고 따지셨어도 충분했을거 같은데 당해본 당사자가 아니라 알수는 없습니다만
글쓴분도 화가 나거나 당황해서 앞뒤 생각 안하시고 그냥 세우신건 아닌지?
평범하지는 않은 상황이라 경황이 없으셨긴 했겠지만 아쉬운 부분입니다.
추후에 손해배상에 대해서는 민사로 다 받아내시면 됩니다.
법으로 가봐야 노인한테 안됨 서로 벌금 나올듯
먼저 오토바이한테 발길질을 한거 안보이시나요?
만약 욕을 운전자가 한거라면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지랄 발광을 하는걸 보면
왜
어르신이 아니고 노인네인지 아는거죠..안그런가요?
발길질 시전때 한번 째려보고 가실길 그냥 가시지.....
발길질 전에 손가락질도 있구요.
저 전 상황이 뭔가요?
단순히 시비라면 지나가는 사람도 있엇는데
굳이 님을 지목한 이유가 따로 있나요?
오토바이를 한쪽으로 치웠다 칩시다
저리밀고 때리는데 그러다 도로 밀려서 차에 치이기라도 했으면 어쩔?
뒷차 블박 얻어야하니 미안하지만 세운거고 물어보다 쳐맞고 있는데 그와중에 한쪽으로 세울수 잇남?
사람 안위보다 교통 상황이 중시되는것인감?
조금 지나서 붙여서 세우고 따지셨어도 충분했을거 같은데 당해본 당사자가 아니라 알수는 없습니다만
글쓴분도 화가 나거나 당황해서 앞뒤 생각 안하시고 그냥 세우신건 아닌지?
평범하지는 않은 상황이라 경황이 없으셨긴 했겠지만 아쉬운 부분입니다.
00:24 운전자 내림
00:27 노인에게 항의 후 반대편 도로로 감
00:53 택시에게 가려져 서로 항의 하는걸로 보임
01:20 운전자가 노인과 몸싸움??
01:42 노인이 운전자를 폭행하는 것으로 보임
3분정도 봤습니다
운전자분이 노인을 케어하는걸로 보입니다
짧게 보면 노인이 힘센 운전자분한테 벗어나기 위해 가진 발버둥치는 걸로 보일 수 있다는 겁니다
촘반 영상에는 운전자분이 노인 멱살잡고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는거 같습니다
만약 맞다면 건강보험부터 빨리 해결하시길~
맞은것보다 건강보험 미가입이 더 심각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냥 허공에 발길질만...
근데 머하러 세우셔서 따지시는지...
그냥 가시지..
술취한거 같은데.....
법으로 다시는 못그러게 혼내주세요.
다행히 발로 터치는 않되었으니 말입니다.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종종 무슨 자격지심이 있으신지
차와도 잠깐의 실랑이가 일어나도 먼저 째려보고 시비거는거 많이 봤고
지 잘못으로 사고가 날뻔한 상황인데도 뻔뻔하게 상대를 째려보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보호장구 완전구비가 아닌 이상 무조건 병원신세고 오토바이는 그야 물론 일주일은 수리행이겠죠?
무사고경력 아무리 쌓아봤자 대인2 넣으려면 심사한다라며 시간만 질질끌다 깡통으로 그대로 갱신하는 오토바이가 계좌 잔액 탈탈 털릴 일 있습니까? 주의의무 어쩌고 들먹이며 무과실만은 안 주려고 발악할건데.
단순히 돈만 봐도 운 좋아야 수십만, 대부분 대인2 없으니 백만대에서 천만원 초과까지도 우러러볼 수 있고
(이륜차 운전자는 실비가입 거부 혹은 이륜차사고 보장배제)
한마디로 저 단순한 위협으로도 좆박을 가능성이 넘쳐흐른다는 겁니다.
난폭운전하는 이륜차 운전자들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저는 위협운전 진짜 위험하게 당했을 때 혈압올라 뒷목에 차오른 채로 두 시간을 가더군요.
한적한 데로 가서 줄담배를 물고 숨을 내쉴 때마다 씨발거리고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운행, 제도적 보장 등 이륜차를 직접 타지 않고서야 경험이 없으니 공감하기 어렵게 느끼실 겁니다.
여러분 차량에 누가 자해공갈을 시도했다고 생각해보세요... 허허 세상 참 넓구만 하고 지나갈 수 있겠습니까?
이륜차가 뭔가 잘못했으니 노인이 저렇게 나오지 않겠느냐...
당신들 무슨 말 하고 싶은지 뻔해, 개토바이가 뭔가 염병을 떨었으니 행인을 빡치게 만들었겠지─── 딱 이런 심리.
보나마나 맞을 짓을 했지 않았겠냐는 그 더러운 심리말이다.
마음에 안 들면 후두려패고 다니는 조폭들이냐? 자식한테도 꼭 그렇게 가르쳐라 평생 공짜로 밥먹게
굳이 길 가운데 오토바이 세우고
떵은 밟고 가는게 아닙니다
오토바이 세운 후(갓길) 바로 항의했으면 좋았을 텐데
차도 중간에 오토바이 세운 후 반대편 도로에서 본인 볼 일 다 보신 후 항의하네요
그리고 노인이 운전자의 멱살을 피하기 위해 아등바등하는 거 같습니다
그것도 사람봐가면서 하는거죠. 신나게 처맞았는데 그지인경우 대다수임.
잃을꺼많은사람은 사람안건드립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