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 정왕동 노상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 했습니다
처음에 저희 할머니께서 옆차가 주차라인에 들어가려는데 문을 열길래 닫아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래서 닫아주셨구요 차 주차 했는데 문을 여시더라구요 애기들 태우신다고 근데 문을 여시다가 제차에 문이 부딪힙니다
근데 그 소리가 너무 미세해서 이걸로 따지기는 어려워서 막 블박 계속 돌려보던중에 앞에 커플두분이 소리 후에 제스처를 합니다 문콕했다고 바로 그자리에서 말씀 드리려고 했는데 차주분이 트렁크뒤로 사라지셔서 제 시야에서 안 보였길래 그냥 가신줄알고 경찰서를 가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갔구요 바로 그자리에서 말씀 못드린 제 과실도 있으나 분명 본인이 쿵소리후에 다시 살짝 닫아서 인지한것같아서 말을 하려고 했는데 서로 타이밍이 안 맞았던 부분이 있었나 봅니다
그래서 경찰서가서 단순 물피도주이기 때문에 경찰접수 안되고 구상권청구 하라길래 정중히 부탁드렸더니 공권력으로 임시뺑소니 접수를하시고 상대방 전화번호를 알려줬습니다
그래서 제가 집에가서 사진과 같이 연락을 했구요
그래서 전화하던중에 저한테 "늙은사람이랑 같이 차 보지 않았냐 그리고 우리 와이프가 봤는데 그냥 가지 않았냐 왜 그때 말을 바로 안했었냐" 라고해서 제가 "저는 긴가민가했었고 그리고 할머니께서 같이 보신게 아니라 수산시장을 빨리가서 빨리 사야할게 있으니 빨리 오라고 말을 하셔 갔습니다 그래서 갔다오고 나니까 찌그러진게 보여 경찰서 방문을 했습니다" 라고 하니 "아 그러세요? 아 그럼 일단 알겠습니다" 이러더라구요 블박카톡으로 원본 보냈고 제가 오늘 아침에 다시 연락 드리니 렌트카공제로 접수가 되서 제가 공제에 제 차 번호를 알려주고 정식접수 했습니다
근데요 저한테 보험사에서 처리를 해줄거다 라고 해서 제가 담당자 배정되고 담당자랑 얘기를 하는데 담당자가 "저희도 해드리고 싶은데
저희 차주분께서 인정을 안하세요"이러는거에요 저한텐 보험비 어차피1도 안내니까 상관없다 라는식으로 말하더니;;
그리고 담당자가 배정도 안 됬는데 누구한테 블박을 첨부했고 전달했는지가 궁금합니다.. 담당자 없었어요 제가 오전에 공제에다가 전화하기 전까지만해도..;;
그럼 보험사에선 해주고 싶은데 라고 말했고 상대방은 보험사가 알아서할거다 라고 했는데 누구 말을 믿고 전 어떻게 보상 처리를 받아야할까요 찌그러짐은 미세한데 그게 찌그러지고 옆에 페인트가 까져버렸어요 그래서 철판이 들어났습니다;;
저 솔직히 뽕뽑으려고 지나가는 돈 주웠다라고 생각하고 보상받으려는게 아니라 한건 한거고 안한건 아닌거다 맞고 틀리고를 정확하게 따져야 하는데 좀 답답하고 갑갑하고 속상합니다..
블박이랑 대화내용 첨부하겠습니다 모자이크는 다 처리할게요
영상없고 상대방 인정 안하면 보험접수 안해줘도됨
이어폰 끼시고 돌려보시면 소리나요 죄송합니다ㅠㅠ
카톡에서는 가해자가 스포티지 문콕인지 청소하는 튜브(익명) 인지 모르겟네요
글 읽으시기 어려우셨다면 죄송합니다ㅠㅠ
청소하는 튜브와 가해자 스포티지 동일인물 입니다 밑에 카톡부터 위 순서입니다.
그리고 저희 할머니를 상대차주분이 늙은이라 칭했구요
찌그러진 부분은 그 당시 상대방 문짝이 그런짓을 한건지 아님 다른데서 찌그러진건지는
현장에서 재현해보면 금방 답 나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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