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상대방이 차고가 아니라 텃밭 아니냐고 하니 글 남깁니다.

텃밭이면 남의 집 출입구에 저렇게 주차해도 됩니까? 

이미 여러번 이야기 했듯이 처음 용도는 차고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모르게 당연히 여기를 차고라고 생각하고 있었나 봅니다.

일부 차가 들어올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그 날도 차고에 차를 넣어 짐을 실어야 하는 상황이라서 차고라고 이야기 한  거였는데.. 텃밭 이야기를 꺼내길래 텃밭과 이 일은 관련이 없는데 무슨 의도로 저러는지 알겠더라고요.

근데 그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고 많은 분들이 보시기에는 충분히 오해 하셨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정확하게 다시 말씀 드립니다.

네 이제부터 텃밭이라고 하겠습니다.

차고라고 하지 않고 샷시라고 하겠습니다.

텃밭은 일부이며 차가 들어올 수 있는 공간은 따로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그 날 제가 짐을 좀 옮겨야 되서 저희 집 대문 옆 샷시를 통해 차가 들어와야 되는데 그 카니발이 남의 집 대문과 샷시를 다 막고 차를 안뺀게 팩트입니다.

애초에 남의 집 대문과 샷시를 저렇게 다 막게 주차해논 것 부터가 제 상식으로는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제 차는 다른데 주차했습니다.

근데 저녁에 샷시를 통해 짐을 좀 옮겨야 되서 차 좀 빼달라고 하면 차 빼주는게 맞죠.

근데 상대방이 저보고 샷시 앞이 제 땅이냐면서 본인이 왜 차를 빼야되냐고.. 저보고도 본인 집 (다세대) 앞에 제 차를 대라고 하니까 제가 진짜로 이해가 안되서 조언을 부탁드린겁니다.

남의 집 출입구를 저렇게 막아도 됩니까?

저 차에 가려서 집 앞 분리수거, 음식물 쓰레기, 쓰레기를 내놔도 못봐서 수거를 못해 가고 있었던 것도 이유였습니다.

만약 수요일 날 제가 차를 차고 안에 주차했었다면 다음 날 출근하지 못했을거라는 건 현재 차고를 쓰고 있는 것처럼 이야기하려던 것이 아니라 주말에 가끔 한 번씩 세차까지는 아니고 차 안에 먼지 닦고 쓸고 쓰레기 버리고.. 정리를 합니다. 

그런 날은 토요일, 일요일 차를 차고에 넣어둘 때가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이제까지 그 곳을 텃밭이라고 생각 안하고 계속 차고라고만 생각했어요. 

그래서 그 날 제 차가 텃밭과 주차공간이 있는 그 곳에 있었다면 저 차가 막고 있으니 출근을 못했을 거란 의미였습니다.

더 이상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분들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로 인해 또 오해가 생길까봐 글은 이따 내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