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방금 글 썼는데, 잘못 눌러서 삭제되가지고 다시 씁니다 ㅠㅠ

주유소에서 주유를하고나서 자동세차기에서 세차를 하러 들어 갔다가 세차기 기계에서 뒷유리와 뒷범퍼쪽 파손이 났습니다.

처음 세차기 입장할때부터 직원분이 바퀴 위치가 안맞는다고 진행중에 2번 정도 세차기를 멈춰서 앞바퀴를

다시 정비한 후 정상적으로 세차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물기제거를 하면서 세차기를 나가는 순간에 사고가 났습니다.

다른곳 세차기계는 모르겠지만 이 세차장은 마지막에 바퀴를 밀어주고나면 한번 뒤로 꿀렁하고 뒤로 살짝 밀렸다가

다시 앞으로 나갑니다. 자주 가는곳이라 이런부분은 잘 인지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날은 꿀렁하고나서 밀어주는게 아니라

뒤로 끌리듯 밀리면서 세차기와 부딪혔는지 첨부한 사진과 같이 차 뒷유리 전면 파손, 뒷범퍼 판금도색 할 정도로 망가졌습니다.

한번에 쭉 뒤로 끌려 들어간게 아니라 꿀렁 꿀렁 이런식으로 2번정도 나뉘면서 끌려 들어갔습니다.

그후에 주유소측에서 어두운 CCTV를 보여주며 제가 후진기어에 두고 나서 세차를 했다며, 앞바퀴가 안굴러간다 뒷바퀴만 굴러가는

상황이 N아니라 R기어라서 끌려가는거다 하시면서 바퀴만 보라고 말하시더군요.(참고로 제 차는 후륜구동 입니다.)

게중에는 꺼져있는 CCTV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쪽에는 CCTV가 없는줄 알고 있었고, 계속 R기어로 뒀다고 하시니 저는

당연히 억울해서 제 입장을 얘기 했습니다. 그랬더니 저랑은 말이 안통한다고 보험사 부르라고해서 부르고나서

출동기사랑 같이 CCTV를 보다가 다른것도 보여달라고하니 그떄서야 꺼져있던 CCTV보여 줬습니다.

확인하니 후미등도 안들어와 있고 브레이크 밟는거 또한 안나오는걸 확인했습니다. 만약 제가 후진기어를 뒀다면

처음부터 후진을 해야지 왜 다 와서 뒤로 밀리냐 했더니 주유소측에서는 그거는 레일로 인해서 레일에 걸리기때문에

사고난 위치 부분까지는 후진이 불가능 하다고 말하시면서 마지막에 제가 후진기어를 둔거라도 같은말만 반복하고있습니다.

그러면서, 정교하게 R과 N사이에 기어를 두면 후진등은 안들어오고 후진하는 경우가 있다고 그런거 아니냐고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보험사에서 연락이 왔는데 제차 투리스모가 그런 경우가 몇번 있었다고 합니다. 차의 결함인것 같다고 하면서요.

제차는 자차로수리하고 보험은 할증 될꺼라고하는데 저는 제가 후진을 한적도없고 또한 브레이크또한 밟은 적이 없는데

제 잘못은 아니라고 하면서 왜 보험할증이 올라가야하는지, 자기부담금또한 제가 부담을해야하는지 알수가없습니다.

이런상황인데 보험사 말대로 제가 차를 잘못뽑은 운이라 생각하고

자기부담금 및 보험할증에 대한걸 다 제가 책임 져야하는지 알고싶습니다.

혹시 이런경우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시는 분 있으면 답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