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 - https://youtu.be/sXo0nWhcnyg
후방 - https://youtu.be/pks301ehbko
(영상은 40초 경부터 봐주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보배드림 눈팅회원 입니다.
교통사고로 인해 회원님들께 조언을 받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오늘 11:56분 경. 성수대교 합류 구간에서 버스와 사고가 났는데요.
제 생각으로는 버스가 무리하게 치고 들어오면서 사고가 난 것 같습니다.
차례대로 합류하면서 빠져나가는데 1차로에 있던 버스가 갑자기 훅 오면서 차 왼쪽 측면을 긁고 지나갔습니다.
저는 순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작스레 버스가 들어와버려서 정지해 있었고 버스가 무리하게 밀고 들어오면서 사고가 났습니다.
차대차 사고는 처음인지라 과실 비율을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제가 피해자라고 생각합니다만... 영상 보시고 객관적으로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 보험은 접수 했으며 월요일에 보험사로부터 과실 산정해서 말해준다고 합니다.
- 저나 버스기사님 몸 괜찮다고 확인 서명했으며 버스에 계신 승객분들께서도 몸 괜찮다고 했습니다.
- 교통 정체로 인해 경찰분이 와서 교통정리 해 주시고 제 개인정보 받아갔습니다. 경찰서에 방문을 해야 될까요?
- 이 사고로 인해 강변북로에서 성수대교 합류구간 정체가 돼서 불편을 겪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합니다.
질문) 저는 사고나자마자 바로 보험접수 했는데, 버스기사님 본인은 자기 보험사는 부를 필요가 없다 해서 안 불렀습니다. 아마도 본인은 피해자고 제가 가해자라고 생각해서 그런 것 같은데요. 이런 경우 저만 보험사 부르는 게 맞나요??
사고 나고 버스기사가 하도 제 잘못이라고 계속 쿠사리 주니까 내가 잘못한 게 있나 싶었는데
집에 와서 영상 수차례 돌려보니까 제가 피해자는 확실한 거 같습니다.
과실 있다고 연락오면 무시하시고 자차 구상권청구 준비
분심위 금지
조언 감사합니다! 보험사 반응보고 알려주신대로 행동하겠습니다.
운전석 창문으로 실시간으로 보는데 무섭더라고요..
조언 감사합니다. 계속 생각해봐도 제 잘못은 딱히 없는 거 같더라고요.
실선구간 지날때 좌측만 신경쓰고
우측에 차량 대기중인데도 너무 붙임
사고 나고 별 생각이 다 들더라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빨리 움직여서 앞차 붙었어야 했나. 클락션을 눌렀어야 했나 등등..
블박차 무과실..
보험사 안불러도 된다고??
제정신이 아니구나...
버스 내부 블박 좀 보고싶네요...
저렇게 안들어와도 되는데....
딴짓한거 아니면 몰라도요..
아무래도 수상해요..
운전이 업이면 그냥 봐도 알텐데...
갑자기 치고 나온거며
안으로 파고든거며...
저희 보험사 출동했을 때 버스에도 블박있다고는 했는데 불리하다고 생각되면 오픈 안하실 거 같네요. 제가 생각해도 버스 시야가 넓을텐데 왜 무리하게 들어왔는지 아쉽습니다.
스티커에 주의 써놓고..
자기가..ㅋㅋ
물론 블박차주분은 과실x
월요일에 보험사 전화오면 무과실 주장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먼저 대기중이었다고 생각하는데 훅 들어오더라고요..
구체적인 잘못 지적해주시면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무과실보다 피하는방법이 나을듯한데..
그러네요ㅜㅜ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미처 생각을 못했습니다. (센스부족) 과실을 떠나 사고 안 나는게 제일인데 말이죠
후방 영상보니 버스가 차선물고 들어왔더라고요. 버스가 차선지키고 왼쪽으로 붙어서 돌았다면 괜찮았을 거 같은데..
버스 기사분 경력은 모르겠습니다만 너무 자기 주장만 해서 답답하더라고요..
헉? 선생님 혹시 현장에 계셨던 거 아닙니까? 정확하게 보셨습니다. 버스기사 주장이랑 100퍼 일치하네요. 저는 순서 기다렸을 뿐인데 말이죠ㅜ
순순히 잘못 인정 안할 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담당부서가 따로 있습니다..현장에는 출동하지 않고 나중에 측면 블박영상보고 님 보험사직원과 과실여부 따집니다..이 정도 사고면 피해금액에 따라 기사는 승무정지10일정도 그에따른 무사고수당.만근수당등 100만원정도 급여에서 손해봅니다!
저는 경기고속 출신이라 조금아네여! 버스가 사이드미러 안보고 핸들은 오른쪽으로 치우친상태에서 나온듯..
아 그랬군요! 정보 고맙습니다. 다행히 제 차나 버스에 큰 손상은 없었습니다. 네 그런 것 같더라고요. 왼쪽만 보고 가다가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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