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는 분명히 정차상태였죠. 이건 대단히 중요한 사항입니다. 법상으로 주정차했다가 움직일 때는 주위를 살핀 후 이동해야 할 의무가 있어서 사고시 안전상의 대부분의 책임을 묻고 있습니다. 이쪽에서 상대차가 보이기 시작한 시점부터 측면을 통과할 때까지 움직임이 전혀 없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합니다. 또 명백한 직진차선이며 선진입입니다. 사고부위 사진이 입증합니다. 그냥 지나가는 차 옆구리를 주시태만으로 들이 받은 거에요. 상대는 무척이나 안일한 운전미숙자이고 골목길 운전에서 A필러 사각이 얼마나 예민한지 인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쪽 보험사 담당자가 전화하면 2:8로 얘기할 겁니다. 이 때 무과실 강력히 주장하세요. 서 있던 차가 옆구리를 박는데 어떻게 피하냐, 움직이지도 않는 차 앞에서 나도 정차를 하는 것이 맞냐, 직진차량이 서있는 차량이 나올때까지 서서 기다려야 하냐 등등 조목조목 따져야 합니다.
그런데 블박님 골목길에서 저리 속력 내심 안됩니다.
더 안전히 주행하도록 노력할게요
저랑 친구랑 총 2명 타있었는데 번호판쪽에 긁힌거라 둘다 어디 아프거나 하진않습니다.
저정도여도 저희쪽 과실이 조금이라도 나올까요?
10~15정도로 서행중이었습니다
잘 타일러서 진행하세요. 버티면 진단서 들고 경찰서 접수한다고 얘기하시구요.
상대 정차후 출발이라서 블박 무과실입니다.
좀 더 주의해서 운행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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