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8시쯤 아파트 단지 차량 주차중
옆에서 컨트리맨이 후진하면서 옆 범퍼를 가격해서
범퍼를 교환하게 되었습니다 100:0 사고.
정황이 없어서 제 차 피해 사진만 찍고 명함을 받았는데
이 사람이 연락을 미루면서 잠적을 했습니다.
알고보니 무보험이더라구요. 저는 상대 차량번호도 모르고
블랙박스 x, 상대 연락만 주고받았습니다.
이후 보험사에서는 상대방과 연락-> 상대방은 제가 가해자라며 거짓말하고,
경찰관도 상대방과 연락-> 조사받으러 하겠다는 이야기를 했더군요.
그러나 잠적.
이후
경찰관이 조사를 잘 못하시는지 아파트 씨씨티비를 봐도 차량 번호 조회가 어렵다고 하고, 자꾸 차량이 어떤 차종이였나 묻길래
답답해서 직접 관리사무소가서 동의서 쓰고 씨씨티비를 확인하였습니다.
후진하는 차량이 찍힌게 보이는데. 차량 뒷번호가 4412로 보이더군요.
앞번호는 흐릿해서 잘 안보이지만 아파트 씨씨티비 돌려보면 충분히 찾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만. 그런데도 경찰관은 왜 찾는게 어렵다고 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상대방 핸드폰은 대포폰인것 같고, 상대 직장은 얼마전 짤렸는데 딜러라서 근로계약서나 개인정보가 일체 없다고 하고.
만약 자동차도 대포차라면 아예 검거가 불가능한 상황인가요?
딜러라면 이전 직장에서 분명 지인 하나쯤은 있을 법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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