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기도 광역버스 기사 입니다. 버스는 왠만하면 양보해 주신다는 댓글들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실제로 노선 운행을 하다보면 끼어들기 문제로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지만, 방향지시등을 켜면 왠만해선 다들 속도를 줄여주시고 끼워주시는 운전자 분들이 많아요. 참 고맙습니다. 진심 감사하는 마음으로 손 흔들어 드리고, 비상등도 켜드리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버스들은 정말 바쁩니다. 이 끼어들기 하나로 한탕 돌고 난 후의 휴게시간이 달라질 수도 있거든요. 근래 운전자 분들의 대중교통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고 있음을 많이 느끼고 있어요. 양보해주시는 분들께 감사 말씀 올립니다. 항상 안전운전 하세요. ^^
저 큰 버스를 하루종일 정류장마다 가다서다 반복하면서 차선변경을 계속 해야하는데 복잡한 도심에서 차선변경하려면 힘들지요...
그냥 버스에 우리 부모님도 타고 다니신다 생각하고 그냥 좀 양보해주는게 좋은거같음
근데 막 신호위반 하면서 달리는 버스는 싫습니다..
저 큰 버스를 하루종일 정류장마다 가다서다 반복하면서 차선변경을 계속 해야하는데 복잡한 도심에서 차선변경하려면 힘들지요...
그냥 버스에 우리 부모님도 타고 다니신다 생각하고 그냥 좀 양보해주는게 좋은거같음
근데 막 신호위반 하면서 달리는 버스는 싫습니다..
비슷한거로는 택시 비상등이 켜지면 승객이 승하차 합니다.
노선이 그지같은데가 많아서욥..하아
일단 택시는 믿으면 안됩니다. 그런데 저걸 붙인것은 택시를 뛰어넘는 오토바이들 특히 승하차 위해 정차시 사이로 지나갈려는 애들때문에 붙인거구나 그러려니 합니다.
"비상등이 켜지면 승객이 승/하차 합니다" 이거는 절대 자비 없습니다.
않습니다. 물론 깜빡이 넣고 들어갈라하면 이니셜
D 타쿠미 빙의되서 막 날라오시는분도 계신데 그냥 날라오면 보내주고 안전하게 들어갑니다.
괜히 무리하게 끼어들고 싶진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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