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여성은 남성보다 운전에 서툴까?
1월 16일 방송되는 KBS 2TV '감성다큐 미지수'에서는 여성 운전자 1,000만 시대를 맞아 여성 운전자들에 얽힌 오해와 진실을 파헤친다.
여성 운전자들을 향한 곱지 않은 시선은 사회 곳곳에 여전히 존재한다. 심지어 운전과 주차에 서툴면서 용감무쌍하게 차를 모는 여성을 지칭하는 말인 '김여사'는 각종 시리즈와 동영상으로 제작돼 조롱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여성은 정말 남성보다 운전에 서툰 것일까? 또 그 원인은 속설처럼 남녀의 다른 뇌구조 때문일까?
차도 위에서는 영원한 적이 될 수 밖에 없는 남과 여. 그들이 화해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남녀 운전자 8인을 대상으로 적나라한 인터뷰를 했다. 아울러 과학적인 실험과 문화인류학적인 해석을 곁들였다.
1월 16일 오후 10시 1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