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7시30분이면 본격적인 출근시간이라고 보기에는 살짝 빠른 감도 있는 것 같기는 한데, 도로가 출근 시간대에만 막히는 건 아니고 안 막히는 도로도 중간중간 막히는 구간이 있기는 하죠. 이곳도 그런장소중 하나 일 듯 하네요. 용인과 성남이 인접한 머내고가교 성남 방향인데.. 고가교 전부터 살짝 막히기는 하지만 답답할 정도는 아닌 장소이기는 합니다. 고가상단에서도 가끔 차선 변경하시는 분들이 있기는 한데, 백색안전지대형태로 가드레일이나 차단봉같은 것이 설치되어 있다가 끝나는 부근에는 아무것도 없는 경우가 있죠... 그런데... 흰색실선이나 황생실선으로 되어 있어 차선변경이 허용되지 않는 구간... 앞에 차들이 잔뜩 막혀있기는 한데... 옆차로 보니 텅텅비어 있어서 조금 빨리 가 보겠다고...실선구간 그 딴 건 모르겠고... 그냥 가버리더군요... 그냥 한대 가고 말겠지...했는데... 20초 정도 되는 시간에 8대가 아니 9대가 지나가더군요... 그냥 순식간에 진로변경위반 맛집이 되어 버린 상황입니다..
추석전에 상품권 도착해야 할텐데...
풍성한 한가위가 될수있도록...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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