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서식 중인 인간입니다.
현재 시간 12시 43분입니다.
초품아(초등학교 안고 있는 아파트)라서
이 아파트 말고 다른 아파트 아이들도
저희 아파트를 통과합니다.
어떤 개나리같은 혼다 어코드 차주가 계속 아파트 주도로에
주차를 합니다.
아 물론 늦게 퇴근하면 임시주차도 봐준다 치는데
07시 20분에도 저 자리에 있고
현재 시간 12시 43분에도 저자리에 있네요.
위 사진상 1시 방향이 초등학교 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초품아라서 초등학교 후문이 아파트와 횡단보도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아니 아침에 기침하셨으면 개나리가 차를 옮겨 놔야 되는데
저 위치에 있는 것만 15번은 넘네요.
반대쪽(어코드 보닛)쪽에서 오는 차들은
저 개나리 때문에 횡단보도를 건너는 저학년 아이들이나 유치원생(젊은 부부들이 조금 사는 동네입니다.) 이 잘 안보입니다.
관리사무소에서 경고장 붙여도 뭐 관심도 없어 보이고요.
어떻게 할 방법 없습니까 형님들?
대자보 하나 써서 붙일까요?ㅜㅜ
아파트 도로라도 횡단보도 5M 이내는 주정차금지 조례라도 좀 만들어주지ㅜㅜ
아 혼다 어코드 주인 보쏘!!!
주차 스타일 보니까 손 마이 가게 생겼는데, 그따위로 살다가
애 하나 크게 다치면 당신 인생도 가평유기농잣됩니다잉.
고견 있으신 형님들 응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중앙선에 시선유도봉(탄력봉)설치해달라고 하세요
입주민대표, 관리사무소 측에 얘기해서 처리해야합니다.
물론 강제성을 띄는것도 아니라서..
윗분 말씀처럼 중앙선에 탄력봉 설치하는게 가장 좋아보이네요.
근데 지금 방향도 역주행(대놓고) 한낮에.. 그것도 초딩학생 다니는 곳에 저리 버젓히 주차를 해놓으면.. 저차를 피해기 위해 다른차도 피해다녀야하고 그러다가 지나가는 사람도 칠수도 있어요;
사람이 상식선의 이해는 모두가 공감했을때 되는것지만 혼자의 편의를 위해 저리 주차하는것은 모두의 공감을 얻지 못하지요;;;
그리고 더 웃긴것은 꼭 하는사람만 계속 그렇더라구욤;; 그렇기 때문에 한번쯤은 강한 어필이 필요한거죠
이후 며칠 지켜봅니다.
대부분은 미친 짓을 그만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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