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처음 가입하고 글을 썼음에도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 고할데가 없어 글을 작성하고 난뒤에도 분이 풀리지 아니하여
혼자 씩씩대며 잠을 청했지만 도저히 잠이 들지 않았습니다.
순간 생각이 났습니다.
"저한테 맡기시고 고마 들어가이소, 제가 한번 전화해볼께요"
"감사합니다."
잠도 안오겠다 계속 생각나서 나가보니
경비 아저씨도 졌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어제 열받은채 뒤척이다가 겨우 잤네요...ㅎㅎㅎ
아침에 보니 차 빠져있긴 하던데
곧 퇴근시간인데 오늘도 설마 생각이 있으면 이렇게 주차하진 않았겠지하며
기대하며 퇴근 예정입니다.
다들 월요병 타파 잘 하셨기를...
참고글 : 아파트 무개념 기본주차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650571
------------------------------------------------------------------------------------------------------------------------------------
추가
9/28 20:30 경 퇴근 후 지하주차장 및 지상주차장 돌아다녔으나,
같은 차량의 같은 번호판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현재 퇴근을 못했거나, 금일은 집에 들어온 것 같지 않습니다.
차주는 20대로 추정되는 여성입니다^^ < 물어보시는 분이 많네요!
추가적으로 잠깐 주차하였을 수도 있지 왜그렇게 유별나게 구냐고 말씀하시는 분을 보았는데,
자기는 그렇게 주차를 하는게 기본이라고 합디다^^ 이미 여기서 할말이 없지 않나요?
앞으로 누가 뭐라든 지속적으로 지켜보고 항의할 예정입니다.
제가 좀 피곤하더라도 남들에게 피해주는 행동은 하시는 분들은 가만히 지켜 볼 수가 없네요...
오늘도 좋은 밤 되세요!
하긴 그런 생각을 갖고있으면 첫번째 전화받고 제대로 주차했겠지.
그냥 온동네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민원넣고 문자 수백통 보내고
주변에서 웅성웅성되면
아무리 강철멘탈이라도 느끼는게 있겠죠~
그게 한두번 진상짓하면 건드리는사람 없으니 지가 이겼다고 생각할겁니다.
동네 주민 한 20명 섭외해서 주차 저따구로 하면
법에 걸리지 않을정도로만 문자폭탄(하루 3개이상이면 안됨,욕설안됨,)
20명 60개 보내고
차 앞유리에 아주 정중하게 멘트 써서 한 20개 매일 붙여놓고
하면 진짜 개 쌍 년 아닌 이상 찌그러집니다...
뱅신이죠.
저라면 포스트잇, A4, 입간판 가지고 계속 쫓아다닐겁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