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하고 눈팅만하다가 예~전에 지인 부탁으로 블박 번호판 판독 요청드리고 오랜만에 글쓰는 것 같습니다.
보배형님들의 단합력과 실천력은 항상 감탄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금융치료 방법 하나 문의 드리려고 하는데...
아침 출근길에 좌회전 상습 정체구간이 있습니다. 직진은 항상 뻥뻥 뚫리는데 좌회전이 신호만 길게는 200미터 가량 대기를 하다보니 중간에 끼어들기를 하거나, 신호대기 중에 직진차로에서 정지선 위반하고 앞으로 끼어드는 차량도 부지기수입니다.
버스들이야 배차시간이 있으니 그러려니~하고 좋게좋게 넘어가는데 일부 몇몇 택시들과 얌체 운전자들이 너무 얄미워서 방법 문의 드립니다.
1. 끼어드는 장면이 포함된 '동영상'으로만 신고가 가능한가요? (SD카드 뽑기가 귀찮아서...)
2. 신호대기중에 폰으로 사진 찍으면 끼어들기방법 위반이 입증 될까요? 정지선 위반만 처리 될까요?
(전에 정지선위반 사진으로 제보 했더니 다른차량이나 보행자 통행 방해가 안되면 경고에 그친다는 답을 받아서)
어떻게 치료하면 운전하기 편한 세상이 될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2. 핸드폰으로는 안됩니다.
저도 상습얌체구역 꾸준히 신고했더니 얌체차량 많이 줄어들었고
끼어들기금지구간 팻말 설치해줬고
끼어들기 블랙박스 신고구간 팻말도 달아놨네요...
한 번 금융치료 받으면 다음엔 못하게됩니다. 그게 쌓이고 쌓이다보면 깨끗해지겠죠...
블랙박스 녹화 잘되는지 확인차원에서 SD카드 뽑아서 쓰세요
다른분들은 예비용으로 하나 들고다니면서 SD카드 번갈아서 쓰신다고 하네요
아님 블랙박스랑 핸드폰이랑 와이파이 연결되면 어플로 영상 다운받을수가 있는 블랙박스가 있는데 그런거로 바꾸셔도 되구요(저는 이거 쓰고 있어서 신고할때 다운받아서 핸드폰으로 바로 신고합니다)
2) SD카드 전 128기가 새로사서 메인으로 쓰고, 32기가 첨부터 달려있던건 보조로 씁니다. 그래야 안전합니다. 16기가 이런건 못씁니다. 방심하면 덮여버리니까요..
지금은 송풍구에 거치하고 있어서....
신고도 하고 블박이 제대로 작동되나 점검도 되니 일석이조 아니겠습니까 ㅎㅎ
저도 일주일에 2~3일은 메모리 빼서 보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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