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과 같이 억울함을 호소중인 30대 남자 교통사고 피해자 입니다.
2020년 11월 26일 21:00 경에 왕복 1차선 오르막길에서 앞에 포터가 갑자기 멈추더니 공회전 후 뒤에 가만히 멈추어있던 제 차 앞을 들이받았고 사고 발생하자마자 가해자 쪽에서 운전석에 있는 저를 보며 미안하다고 사과 하였습니다.
저는 일단 서로의 보험회사를 부르자하고 저는 불렀지만 상대방측에서는 부르지 않더군요.
저의 보험회사 직원분이 오셔서 가해자와 말을 몇마디 나누더니 따로 저를 불러서 가해자가 음주운전을 한거 같으니 경찰을 부르겠다 했고 10분이 지나지 않아서 경찰은 도착을 했습니다.
경찰이 도착하자마자 음주검사를 했고 당연히 저는 미음주, 가해자는 음주상태 더군요.
그런데 갑자기 경찰관에게 제가 가해자라고 뒤에서 들이받아다고 막 우기는 중입니다.
(다행히도 블랙박스에 있는 영상은 잘 백업해 두었지만 음성녹음이 안되어 상대방이 사과하는 목소리가 없습니다ㅜㅜ)
그러다가 다음날 아침인 27일 오전에 보험사측에서 전화가 왔는데 가해자 쪽에서 끝까지 자기는 피해자라며 보험처리를 안해주는 것 입니다.
보험사측에서는 일단 제 돈으로 처리하면 나중에 100% 돌려드린다고 하지만 가해자 측에서 끝끝내 버티면 저로서는 어찌해야 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몸이 너무 안좋은 상태인데도 보험 접수번호가 없어서 입원치료를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상황에서 도움이 될 만한 사례 및 처리방안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험이 있는데도 안해준다네요ㅜㅜ
여기 흥신소 아님
그냥 자차처리해도 됩니다.
봄사말대로 어차피 무과실이라 나중에 다 절루 몰리게 돼있어요.
맘 편하게 치료받으시고요, 점마가 합의한다캐도 일단 기다리라카고 다시 글 올려주세요.
어차피 딱봐도 100대0 인데요 뭘..
그리고 저 포터 무보험일수도 있습니다
구상권이 만능이 아니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