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위반 단속 맛집입니다.
46번 국도 가평에서 서울 방향 신청평대교 교차로 합류구간 신호등/횡단보도를 적색통과 하여 단속 되었습니다.
6만원 벌점 15점
블박 영상끝나고 바고 경찰단속되었습니다. 40초 이후부터 보세요.
완만한 곡선구간을 지나 신호등/횡단보도 마주침. 이후 합류구간.
제한속도 80 블박속도 70~75
곡선구간에서 가속중지하고 자연감속 상태에서 갑자기 제 시야에 황색등이 "똭"보였습니다.
이때 이게 삼색등의 파란불 이후의 황색등인지.. 황색점멸인지... 순간 멈칫. 브레이크로 옮기고 추가 감속.
이미 늦었다 판단. -급정거 하면 횡단 보도에 걸쳐서 정지할수도 있다 판단했지만 후행차가 있어- 그대로 통과. 단속됨.
파란 불을 못본이유...
신호등 이전의 곡선구간에서 신호등이 안보였음... 이후 블박을 집중에서 보니.. 흐릿하게 보이긴함. 거기에 신호등이
있다고 알고 있었다면 보였을 수도???
문제점....
신호등이 램프에서 LED로 바뀌면서 신호등의 휘도 및 직진성이 좋아졌으나 LED의 특성상 측광이 약해지므로
블박에서 처럼 각도가 치우치면 흐릿해짐.
이럴경우 전방 적절한 위치에 추가 신호가 있었으면 운전자가 미리 인지가능-이미 여러도로에서 하고 있음-
본인 단속시 블박상에 보이는 2차선 선행차도 단속됨... 이차는 더 안보였을 것임.
이 후 경찰관과 신호 시스템에 대한 토론을 하는 와중에 계속 단속됨... 어떤 할아버지 고혈압걸임.
단속이후 이의신청 하려 했지만 가평경찰서로 직접오라함. 그냥 국가발전에 이바지 함.
이런건 어디에 개선/건의 해야 하나??
여러분들 이구간 지날때-아니 국도- 각자 도생 바람.
고민중.... 다음에 이같은 경우 어쩌지?? 브레이크 밟아야 하나?? 세금또 내야 하나??
이런곳은 커브구간이므로 횡단보도교차로 이전에 보조신호등 설치해 달라고 민원넣어야 할 거 같네요,
사실 위 정도면 운전자가 충분히 인지하고 설 수 있는 곳이죠,
신호등 탓보단 그냥 급브레이크 밟으셨어야 했어요...
지가 잘못해놓고 이의제기는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왼쪽 합류하려는 차선만 신경쓰다 지 앞은 못본 좋은예.
님말대로 걸린사람이 많으면 달겠죠
뒤늦게 본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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