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이라 어디에다 문의 할 방법이 없어서 글은 적어봅니다.
우선 어제 일어났던 사고입니다. 저의 부주의로 일어난 접촉사고이지만 조금 억울해서요ㅜ
죽전-오포 국도 43번 도로에서 일어난 사고입니다. 운행 중 도로상에 공사자제를 제가 치고 지나가버렸네요.
저는 그냥 스티로폼 정도 생각하고 지나갔는데 알고보니깐 공사자제 바리게이트 부서진 조각이였습니다.
그 결과 범버가 깨지고 안개등이 파손됐네요..ㅜ
접촉한 물체를 확인하러 돌아가는데 도로공사 확장때문에 바리게이트를 이곳저곳에 설치된 상황인데 주변에
부서진 바리게이트가 널부러진 상황이였습니다. 그게 바람이나 무슨 영향으로 도로상으로 날아온거 같아요..
아무튼 도로건설 쪽에서도 문제가 있는것 같아 보상을 받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블랙박스 사진 등 남겨봅니다. 그리고 재확인 해보니깐 점선이 아니고 실선이였네요..차선변경이 안되는 곳이였습니다.
어제 그 사고자리 공사하고 계시는 분들한테 문의 해보니깐 계속 자기들은 모르겠다고 담당자 연락처를 못 받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경찰에 연락을 해서 사고접수를 해둘거 후회하고 있습니다. 혹시 사고접수를 지금이라도 해야할까요?
아무튼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혹시 해결책 있으면 댓글 부탁드릴게요ㅜ
사진,블박자료모아서 해당공사 감독하는
지자체에 민원신청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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