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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664354
성남여수터널에 3시간반동안 갇혀있는데 어느분께서 인스타에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올리셨네요.
인상좋은 아저씨가 먹을것을들고 애기를 찾으러 다니시고있는...
매우 힘든상황이지만 훈훈한 상태입니다....
근데.... 집에 가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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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같은날은 퇴근을 안하는게 이득이죠ㅠ
이 터널에는 정확히 8시 55분에 진입했습니다.
터널 출구가 아직 안보입니다. ㅜㅜ
X로 표시된건 한 세시간전이에요... 진입당시에는 화살표였답니다.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이 터널이 무너지는거보다 화장실 어쩌지 라는 생각을 했었죠
그 뒤로 종이화장실 구매해서 차에 갖고댕김 ㅠㅠ
시외로 나오는 자동차전용도로들이 다 제설이 미처 안되어서.
집에 3시반에 도착.
잠깐 쉬었다 다시 출근했습니다. ㅜㅜ
고생 많으셨어요.
오늘은 일찍 퇴근해서 푹 쉬세요~
나이 먹어 감에. 눈오면.. 아 출근. 아 퇴근 .. 걱정부터
고생이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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