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제주에서 남자친구와 싸운후 행적이 묘연했다가 1주일만에 주검으로 시골길옆 배수로에서 목졸려 숨진체 발견된 제주 어린이집 교사 살인사건
이사건 발생후 증거발견에 실패한 경찰은 택시기사를 상대로 광범위한 조사를 한적이 있다.
하지만 범인은 찾지 못하고 미제사건으로 흘러가고 있다.
나는 최초 실종기사가 뜬후 관심있게 지켜보다가, 길옆 배수로에서 목졸린체 시신으로 발견되었다는 기사를 보고 행여 범인은 택시기사중에 있지 않을까 하는 의문을 품었었고 네이버 뉴스 댓글에 글을 올린적이 있다.
이번 올라온 동영상을 볼때도 충분히 기사는 살인충동을 느낄수 있다.
만약 여자가 내리지 않고 계속해서 말싸움을 했거나, 택시기사가 화를 이기지 못해 주먹이라도 날렸다면
그후 일은 어떻게 되었을까?
과연 단순히 경찰서에서 좋게좋게 해결되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경찰의 수사능력이 발달하는 만큼 범행후 증거인멸 능력또한 진화한다.
나는 이동영상을 통해 단순히 누가더잘했네 누가더잘못했네 하기보다
최근 사회변화에 따라.. ( 어린사람들과 나이든사람들과에 사회불화 )
이제는 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나는 여러가지 방안을 제시한다.
실제로 택시에 운전석에 투명격벽을 넣거나, 1열 2열 사이에 미국처럼 차단벽을 설치하는것은 사실상 우리나라 실정에 불가능하다
최근 발달한 IT 기술을 접목하여 회사택시의 GPS 추적관리 제도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실시간으로 택시의 위치를 서버에 저장하는 것이다.
택시기사는 현재 자신의 위치가 기록된다는 사실만으로도 상당한 범법행위 억압 제약이 있다.
위치추적에 따른 회사택시의 업무운행시 사생활침해는 해당되지 않다고 본다
또한 수만대의 택시에 위치추적장치를 다는것 또한 불가능하다 하면
일본처럼 택시기사의 자질향상을 높이는 방안이 중장기적으로 시급하다.
실제 나는 현재 택시에 달려있는 블랙박스만으로도 상당한 택시범죄가 예방된다고 생각한다.
현재 우리 현실은 택시기사는 몇천원에 눈먼 쓰레기종자들 따위로 생각하는 사람이 늘고있다.
늘어나고 있는 택시의 승차거부 현실은 이러한 택시-사회인들간의 적대감을 더욱 크게한다.
공동체사회에서 집단과 집단간에 불화가 생기면 이는 어느순간 큰문제가 생기게 된다.
부디 정부는 현 택시의 사태에 대한 심각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본다.
전부 있는건 아니고 위성콜이나 나이스콜 같은 서비스를 쓰는 회사만 있다고 보면되죠.
모든 택시에 적용하는것이 옳다고 보나.. 현실적으로 상용화 하기엔 제약과 시간이 많이
들죠
기름도 아끼고.. 도로도 덜 막힐테고.. 굳이 GPS를 달지 않더라도.. 누가 누굴 태웠는지 확인도 될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