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ger Williamson(로저 윌리엄슨)
1948~1973 향년 25세
로저 윌리엄슨은 1973년에 데뷔한 레이서이다.
하지만 그는 1973년 그해 사고로 숨지고만다.
https://youtu.be/K1F28gUTnig
1973년
윌리엄슨은 경기중 타이어이상으로 차량이 뒤집히고 불길에 휩싸이는 사고를 당하고 만다.(윌리엄슨은 이때까지는 살아있었음)
이를 목격한 그의 동료이자 절친이였던 레이서 데이비드 펄리가
차량을 멈추고 내려서 그를 구하려 달려온다.
데이비드는 그의 차량을 밀고 여러가지 쌩쇼를 하며 그를 구하기 위해 힘을쓴다.(데이비드의 말을 따르면 로저는 도와달려며 비명을 질렀다고한다.)
하지만 앰뷸런스는 오지않았고,마샬들은 옆에서 구경을 하며 도움을 망설였다.
참다못한 데이비드는 다른 레이서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다른 레이서들은 데이비드가 뒤집힌 차량에 운전자라고 생각한 나머지 그냥 지나치고 만다.
결국 그는 구하는것을 포기하고 허탈한채로 돌아간다.
그후 앰뷸런스가 왔을때는 월리엄슨은 이미 죽은후였다.
왼쪽에 헬멧을 들고있는 사람이 데이비드이다.
친구에 죽음을 두눈으로 확인해야 했다.
로저의 묘지
그를 본떠 만든 동상
로저 윌리엄슨의 생전 모습
천운이라고 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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