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회전 대기하고 있는데
별 미친 인간을 다 보겠어요
앞에 차 오는데 차 빼라고 소리 지르는 저게 사람인가요?
여성분이였음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아직도 이런 인간들이 있네요
21년 4월 3일 15시40분에 있었던 일입니다.
영상 백업 다 해놨어요
앞에 있는 표지판이나 유도선은 안보이나 봐요
비도 오고 머리엔 비맞고 영상보면 아시겠지만 차량 좌회전이라 위험한데
정차선 넘어서 차 앞으로 빼고 확인 시켜주고
사과도 안하고 꺼지라는 식으로 손을 저으며 차를 타더군요
정말 미친개안테 물렸네요
혹시 고발 가능한가요?
비가와서 골프연습장 가던 길인데 너무 기분이 안좋아서 차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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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 손넣고 걸어오는 저 당당함 ~~~
외제차 탄다고 세상이 다 자기껀가요?
티구안 타시는 선량한 분들께 죄송합니다
저같으면 개빡쳐서 큰소리냈을텐데 침착함이 부럽습니다 ㅜ
어떻게 살아왔는지 보이네요.
타인에 대한 배려 없이 늘 자신의 생각이 무조건 옳고
그런 꽉 막힌 고집과 아집으로 살아 왔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런 사람들이 자신의 잘못에 엄청 관대하죠. 미안하다는 말 절대 안 합니다.
미안하다 해도 "미안해! 됐냐?!" 이런 식이죠.
그나저나 엄청 차분하게 말씀하시네요.
저 같음... 벌써부터 큰 소리 쳤을 텐데...배워야겠네요...
티구안이 무슨 외제차에요 ㅋㅋㅋ
돈없어서 현기차보다 싼맛에 타는차죠 ㅋ
차분하게 잘 참으셨습니다
저같으면 흥분해서 목소리부터 떨렸을꺼같은데 ㅜㅜ
외제타 대접 해주라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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