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제품 납품을 위해서 5톤트럭을 배차회사 통하여 배차 후
화물 상차해 드린 후 기사님 출발 하셨고
출발 직후에 착지에서 부득이하게 도착지가 변경 될 것 같다 라고
변경된 도착지 확인해보니 기존 착지에서 2km 떨어져있어
기사님께 죄송하지만 갑작스럽게 착지가 변경되어 기존착지와 한
2km정도 떨어지게 되어 추가 운임비를 지불해드릴테니 가주실 수 있냐 유선연락하여
가능하다고 전달 받았습니다.
이후에 한참 있다가 배차회사측에서 변경된 착지로 들어가다가 차에 기스가 났으니
운임비를 더 줘야겠다라고 해서 얼마를 원하시는지 물어봤으나 터무니 없는 가격이여서
추가로 드리기로 하였던 금액에 조금 더 드릴수는 있어도 기사님께서 요구하시는
운임은 지불하기가 어렵다
라고 이야기 하였고 이후에 화물기사가 도착지 창고 출입로를 차량으로 막고 하차를 거부하며
도착지 담당자와 폭언 및 욕설을 오가며 다투었고, 기사님은 상대방이 욕을 했다는 이유로
착지 담당자는 영업방해로 서로 112에 신고 하는 상황에 다다라 배차회사 쪽으로 기사님께서 원하는 금액
을 지불해드릴테니 하차 해달라고 요청하였고
화물 하차 후 상황은 일단락 되었습니다.
몇가지 불만 사항이 있습니다.
1. 해당 변경된 착지도 40ft 컨테이너 샤시 추레라도 충분히 들어오고 나갈 수 있는
도로와 도로폭임에도 불구하고, 5톤트럭이 주행중 차량에 기스가 난 부분에 대해서
화주에게 이로인해서 운임비를 더 요구하는지 그리고 추가운임비 요구 상황에서부터
유선상으로 화물차기사로 부터 반말 및 욕설이 섞인 짜증스러운 목소리로 전화를 받았습니다.
이에대한 불만은 제기 할 수 없는지.
2. 배차하였던 배차회사와 연락시 담당자 연락드릴께요 하고 수차례 연락이 없어
직접 화물기사와 연락해서 해결했던점.
저희는 일정한 댓가를 주고 요청을 했던 부분인데 해당부분이 화주로써 부당한 것 같아
글 남겨봅니다.
목적지 변경에 대한 추가거리 운임은 당연히 주는게 맞지만..
운전자 과실로 그런걸 왜 화주가 물어주다니요...
상,하차하다가 차를 파손시킨것도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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