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1.1 type=text/ src="http://ads.khan.co.kr/RealMedia/ads/adstream_jx.ads/www.khan.co.kr/news@x89"> 인터넷에서 내 주민번호가 도용 당해?
우익단체 방송개혁시민연대(이하 방개련)은 8일 논평을 통해 희극인 장동혁이 KBS ‘개그콘서트’ <봉숭아 학당>코너에서 연기해 온 ‘동혁이 형’ 캐릭터에 대해 “포퓰리즘을 기반으로 한 선동적 개그로 ‘개그를 그야말로 개그로만 볼 수 없게’하는 우려를 낳게 한다”고 비난했다.
이 단체는 지난 2월에는 같은 프로그램의 남보원(남성인권보장위원회)코너에 대해 “남녀차별이라는 가벼운 소재를 의도된 정치적 프레임에 끼워 넣고 있다”고 주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방개련은 “방송을 통해 전달되는 동혁이형 화법은 사회적 이슈에 대한 비유나 은유를 통한 해학, 풍자와는 거리가 있으며, 대중이 공감할 사회문제를 직설적 화법으로 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지난 1월 10일 동혁이형이 ‘봉숭아 학당’의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한 이후 매회 제기되는 이슈에 대한 결론은 대부분 정치, 경제적 포퓰리즘에 도달한다”며 “서비스에 비해 지나치게 비싼 커피 값, 대학 등록금 인상 문제, 명절 때의 고속도로 정체와 고속도로 통행 요금제 문제, 비싼 휴대전화 요금 등에 대한 이슈를 제기하면서 대한민국 현 체제 하의 시장논리를 무시하며 그저 쿨하게 깎아주라고 외치며 대중의 호응을 이끌어낸다”며 그동안 ‘동혁이 형’이 다룬 이슈를 열거했다.
방개련은 또 ‘동혁이 형’의 주장들이 “제도와 원칙을 무시한 대중적·선동적 언어가 난무한다”며 “내리면 되고, 깎으면 되고, 바꾸면 된다. 정부와 기업이 그냥 하기만 하면 다 해결 난다. 단순하고 쉽다. 그래서 하지 않는 정부나 기업은 무능하거나 반국민적이 된다. 국민은 항상 피해자이고 정부와 기업은 가해자”라고 비꼬았다.
이들은 또 “현실인식도 필요치 않으며, 사회적 합의 도출의 과정이나, 절차에 대한 고민은 더욱 불필요해진다”며 “어설픈 페론니즘을 떠오르게 하는가 하면 대중적인 미시적 분배정책을 강조하며 거시경제정책의 반대중성을 강조하기도 한다”고 거듭 비꼬았다.
방개련은 프로그램 제작진에 대해서도 “비록 언어의 유희라 할지라도, 국민적, 사회적 팩트가 전제되는 소재를 단순한 반정부적, 반기업적 결론을 도출시키며, 일부 시청자의 통쾌하다는 의견에 고무됐다면, 제작진은 이미 저급 포플리즘의 늪에 빠져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방개련은 또 “생각 없이 웃어넘기는 순간순간에 국민을 천민 혹은 폭민화 하여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 단체는 지난 2월에는 같은 프로그램 ‘남보원’ 코너에 대해 ‘머리띠와 조끼를 입고 민주노총 조합원의 이미지를 풍기는 황현희, 북을 두드리는 사무직 노동자 분위기의 최효종,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으로 분한 박성호’로 구성이 된 것이라고 주장하며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
동혁이형 오래 못갈듯..
쯧쯧쯧....코미디 프로그램까지 보면서 헛소리 하는걸 보니...
어지간히 할 일 없나보구먼. 방송개혁시민연대..<이하 방개련...<--이름도 껄쩍지근 허구먼 ㅋㅋㅋ
소수의 늙은 피해망상자들만이 별에 별거까지 다 걸고자빠지면서 심기 불편해하네~~~
근디 울나라에 우익이 있긴한겨.. 우익의탈을쓴 기회주의자들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