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달려다..가..자꾸 글 오류가 나서 글냄겨요~~
지역도 같으시고 나이도 별차이없으시네요 저랑...ㅎㅎ
저도 양산에있고 나이는 25입니다.
저도 첨에 돈모아둔게 좀있어서 중고로 그랜져 xg사려했습니다..
이쁘자나요~~
주위에서 인생선배들이 많이 만류하더군요;;
그냥 그돈이면 새차사라고,, 제가 가진건 한 2000정도였고,,
그래서 새차알아보다가... yf매장가서 보니... 비싸더군요 할부했을떼 이자도 빡시고
해서 무이자 삼성에가보니 조건이 좋아서 질렀습니다.
집이 김해라 ~~ 출퇴근용으로 무조건필요해서
1700선금걸고 나머지1000만원 할부때려넣었습니다. 30개월무이자 한달에 333,333원
저도 아직 사회경험얼마안되... 대충 여기서 끝날거라곤 생각은안했지만..
보험료 땜에 스트레스 많이받았습니다.
첨에 차도 제명의로 되있고 걍 보험도 일단 개인보험으로 알아봤으나 260부르더군요
차정보는 sm5임프 2.0 입니다
제차량으로 운전경험이 포함되지않은점과 나이어려서....
그래서 아버님지분합쳐서 180에 일단 하긴했습니다.(자차포함)
슬슬... 돈이 흘러나가는게...느껴졌습니다.
매일 출퇴근 왕복 60km 놀러갔다오고하면 하루에 100찍을떼 많습니다..
기름5만원넣으면 한3일 많이타면 4일....
한달에 유지비 넉넉잡아 도로비10+기름값50+할부33 대충 100입니다..
공인연비 11인데;; 9키로나옵니다...
저도 첨에 xg사고싶었는데 과연 샀으면 기름값땜에 또 얼마나 스트레스 받았을지 ㅎㅎ생각을해봅니다.
중형차도 좋은게 많은거같습니다..
결론은..차를 갖고있으니...정말 돈이안모이더군요,,
저 옷사입는거 진짜좋아합니다...
차산이후로...옷 신발 사본적이없습니다 ㅋㅋ
왜냐면 차에 그돈으로 다매꿔야되니까요
첨에 사고난후 1주일만에 어떤할머님이 리어카로 앞범퍼 긁어서 손본다고 10만원넘게깨지고
한달좀지나 엔진오일이야 첨이니까 갈아주고
2달만에 고속도로 달리다가 타이어 파스나서 15만원깨지고
지금은 한 8천키로타서 곧 엔진오일도 갈아줄떼가 된거같고..
한달에 차에 투자하는것도 정말 빡시더군요..
말하다보니 이상한말만한거같네요 밤바맨님께
차를 사라 사지말아라 라는소리는 하지못합니다... 다만 저의 경험담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되셨길바랍니다..
저나이 25이네요..저랑동갑ㅎ 제첫차 카니발(파크)수동미션.;;엘피지.;;
두번째 그랜저엑스지 2.5 기름 허벌라 먹네요...결국 세번째차량 옵티마1.8럭셔리스틱(사고후 폐차)..
풀튜닝이빠이해도 엑스지 몰아서 그랬던지..완전 행복했음..솔직히 신나도 잘먹대요..ㅎㅎ
네번째 나의차...나이키맥스...ㅎㅎ뚜벅이네요..했던일이 딜러라..좋은차 타고다닐일은 없었는데..그냥 끄적여 봅니다. 지금 차사고싶어도 면허가 없어용(저완전반성하고잇음..내인생 최대의실수..죽고싶었음..)..;; 있어도 아직 안살듯...지금은 사기 싫네요.. 뚜벅이지만 택시비나 옷사러 돈쓰는거나..술먹고 놀아도.차가지고 잇을때 보다 많이 남내요..^^ㅋ
ㅋㅋ
5만원넣고 200타네요.....진짜 눈에 뚝뚝뚝 떨어지는게 보일정도...
뭐 그랜져타면서 연비생각하냐 그런건 옛말이구요
2.5가 그정도인데...요즘차들보면 연비잘나오져...역시 시대의 흐름이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