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갖지도 않은 사람하고는 상종을 하지 말라는 옛말이 딱 맞는거 같습니다.
외근 잠시 갔다가 회사 앞 계약자 주차장에 내차 자리에
토스카 한대가 주차되어있네요..
차주한테 전화했습니다.
두번하니까 받더라구요..
자다가 받았나 봅니다.
자기 엄마라는 사람을 대뜸 바꿔줍니다.
아들이 야근하고 이제 들어와서 자고있으니 한시간있다가 빼준답니다 ㅜㅜ
좋게 좋게 좋은 말투로 사정했으면 그러시라고 할려고 햇습니다.
솔직히 차빼달라구 전화했을때 자고 있으면 죄송하더라구요..
근데 이 엄마라는 사람의 말투가
정말 짜증나더라구요..
왜 자고있는데 전화해서 차 빼라고하냐고..
마치 자기가 계약자인마냥..
그래서 지금 안빼면 견인시킨다고 하고 끈었습니다.
10여분후 반바지 차림에 슬리퍼 짝짝 끄집고 오더군요..
그러더니 제게 하는말이,...
아니~~ 좀 될수도있는거지 뭘 견인시키니 어쩌니 하면서 제게 욕을 합니다?
그것도 쌍욕을...
눈에 넣어도 정말 아프지 않을만큼 예쁜 딸도 태어나고 해서
남에게 베풀며 살자라는 명심을 하고 다짐을 하고
지내왔건만..
제 성질을 건드네요..
나이도 저보다 한참 어리게 생긴자식이
대뜸 18 18 하면서 반말을 하네요??
정말 소름끼칠정도로
내기분이 순간 멍해질정도로
보자마자 욕을 섞어가며 말을하네요
더이상 참고 말것도 없었습니다.
바로 귀싸대기 올라가고
눈밭에 얼굴 쳐 박아 버릴려고 하는데
회사 분들이 나와서 말리네요..
정말 죽이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성질을 죽이고 살아야지 살아야지 했는데
이 인간같지도 않은놈이 내 삶의 명심을 깨뜨리게 하네요..
신고하네 어찌네 개 X랄해서
너알아서 하고 명함 한장 던지고 회사로 들어왔네요..
정말 저런 사람보면 속이터져 죽겠습니다..
때리시면 법적으로 문제가 ㅡㅡ;;;
그러다가 진짜 신고하시면 어떡하실려고... ㅠㅠ
사실 밤이나 휴일에 다른차들 대는거 터치를 안합니다만
평일에 떡하니 대노고 있기에 문자로 다음부터 다른자리를 이용해달라하니
대뜸 전화해서 나오더니 헛소리를 늘어놓더군요
옆 원룸건물에 사는 애인것같던데 구라도 무지하게 치고...
다른건 모르겠고...
자기가 차를 대는곳이 엄연하게 자신의 자리가 아니라면 빼달라면 빼줘야지
먼 말들이 그리 많은지 모르겠더군요
진짜 개념을 저멀리 안드로메다로 보낸 인간들이 왜이리들 요새 많아지는지;;
다음에 또 그러면 그냥 견인차 불러버려야겠습니다
아주 아침마다 전쟁입니다. 견인차 불를라 해도 견인비는 제가 부담을 해야 한다니 이런 머같은 법이 있는지 원...
글거 쌍방 만드세요.
아닌말로 때리는 양반 대부분이 일방적으로 표나게 대리는거 거의 없으니까 유리하게 정황만들어 놓으시고 때리고 그 담에 서가서 쌍방만드세요.
기본적으로 써에서는 일방폭행은 없는쪽에서 생각들 합니다.
글거 저런 쓰바리들은 졸 맞아야함.
그자식 차를 보니 보배드림 공유하는놈 같더라구요-----
좀 보고 느끼라구요
콩심은데 콩이 날뿐이지요...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