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중생 납치 살해 피의자 김길태(33)가 10일 오후 4시 30분 수사본부로 압송됐다.
수사본부가 설치된 사상경찰서에는 수백명의 시민들이 모여 김씨가 압송돼 오자 막아서고 그 동안 쌓인 분노를 토하기도 했다.
김씨는 10일 오후 2시 40분께 부친의 집 근처인 부산 사상구 덕포시장 인근 빌라의 주차장에서 경찰에게 붙잡혔다.
이양 실종 15일, 공개수사 8일, 이양 시신발견 5일 만이다. 김씨가 검거된 곳은 사건 현장과 불과 300m도 채 떨어지지 않은 곳으로, 김길태는 검거 당시 머리가 산발한 채 초췌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부산 사하경찰서 소속 형사 2명 등 경찰 4명은 덕포시장 인근을 걸어서 순찰하던 중 김길태를 발견했으며, 격투 끝에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고향인 부산 사상구 덕포동에서 검거된 김길태는 1997년 성폭행 미수 범행과 2001년 부녀자 10일간 감금 폭행, 지난 1월 20대 여성 성폭행 혐의 등 모두 덕포동에서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신분조사를 마친 뒤 김길태를 수사본부가 설치된 사상경찰서로 압송, 오후 5시께 1차 검거결과를 브리핑할 예정이다.
감금폭행가지 있는데 청송보내서 영원토록 세상구경 못하게 했어야하는데...
아~~씨발넘
빵에가서두 사형수고 무기수 대접받기는 틀린넘이다.
가서 졸라 쳐 맞구 졸라 허구언날 후장 뚤리고 뺑끼통에 대굴빡 처박구 숨쉬고 밥먹구 살아라.
경찰들땜에 줘패진 못하고 욕을 한바탕 하고 왔네요
썩을 ㅡㅡ;;세상 빛도 못보게 아예 독방에서 무기징역을 보내게 하던지 해야 할텐데...
범인 잡혔나요?? 미궁속으론가?
형 잘 살다 나와서 또 그럴라나.
조두순도 전과 9범이라는데
2번 이상의 중한 죄를 범한자 살릴필요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