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에서 지난 13일 검거된 절도 지명수배자 이씨(41)가 14일 새벽 3시께 약물에 의한 중독으로 숨졌다.
경찰은 13일 오후 3시20분께 하동군 금성면 창도마을 화장실에서 절도 지명수배자 이모씨(41)를 주거침입 및 절도혐의로 검거했었다. 이씨는 경찰에 붙잡힐 당시 헛구역질과 구토를 하면서 "전날 술을 많이 마셨다"는 말로 경찰을 안심시켰으나 경찰은 이날 오후 5시께 진주 경상대학병원으로 이씨를 후송해 응급 조치를 취했다.
경찰은 이씨를 병원에 입원시킨 뒤 이씨를 검거한 현장으로 형사대를 급파, 독극물을 찾았으나 흔적이 없자 집안을 살펴 보던 중 냄새없는 성분 미상의 약병을 발견해 병원에 성분 의뢰했다.
이씨는 병원의 치료에도 불구하고 14일 새벽 3시께 약물 중독으로 숨졌다.
경찰은 숨진 이씨의 그동안 행적에 대해 탐문 수사를 벌이는 한편 국립수사과학연구소에서 DNA 결과에 따라 수사 진행을 결정할 방침이다.
곧 북한이 남한으로 점령하러 오는 꿈.
혹시나 해서 뉴스 검색해 보니..북한에선 준비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