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드림 눈팅러입니다.
자유게시판에 같은 글을 올렸는데 교사블에도 글을 남기라는 댓글을 보고 여기에도 도움요청의 글을 올립니다.
블랙박스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6년전 차량구입후 무사고로 지내던 여자친구가 오늘 사고가 났습니다. 당연 블랙박스에 녹화가 되어 있을꺼라 생각했던 믿음과는 달리 SD카드가 1~2년의 수명 다하고 3~4년 전부터 녹화가 되고 있지 않았습니다. 블랙박스 작동여부를 매번 확인안한걸 타박할 수 없기에 또한 벌어진 일에 타박해봐야 사고나서 속상한 여자친구에게 귓방망이를 대령해야 함을 잘 알기에 보배님들께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사고일시 : 2021년 06월 07일 오후 3시 20분경
사고장소 : 남부순환대로 양재역에서 예술의 전당 방면, 서초교아래~호서대학교벤처대학원 사이
사고내용 : 쥐색 아우디 A4와 씨티100의 접촉사고
여친왈 : 사고순간까지도 오토바이를 인지못했다. 운전석 휀다와 접촉을 하였고 오토바이는 넘어지면서 휠에 걸려서 끌려갔고 오토바이 운전자는 다행하게 차에 깔리지도 다른 차량과 접촉이 없었다. 다만 넘어지면서 팔과 허벅지쪽에 찰과상이 있었다. ㅠㅠ
오토바이 타다가 넘어져서 찰과상입으면 화상처럼 엄청 쓰라리고 아픔을 아는 저로서는 오토바이 운전자가 걱정이 됩니다.ㅠㅠ..
사고직후 오토바이 운전자는 5:5이니 각자 수리하자며 사고장소를 이탈할려고 하였으나 여자친구는 보험사를 불렀고 도착한 보험사기사님께서 오토바이 운전자분의 보험사를 호출하여 정식 사고 접수를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여자친구는 과실은 억울하다. 자신은 차선변경도 없었다고 합니다.
바퀴굴러가면 100:0은 없다 / 차선변경은 8:2로 시작한다 / 오토바이는 약자기에 차량의 과실이 크다 등등의 어설픈 지식을 여자친구에게 말하자 많은 상심을 하더군요..그래서 보배에 글을 써서 블랙박스 수배를 해보겠다..라고 큰 소리 치고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상기의 사고를 목격한 보배러분께서는 쪽지 남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팔은 안으로 굽기에 여자친구 편을 들어야 함이 당연지사이나 수많은 보배사건을 미루어보아 우선 "중립"넣어놨습니다.
당연 영상/사진등등을 첨부해야 하나 경황이 없어서 사진등은 없다고 하니 양해해주세요..ㅠㅠ
몇년동안 한번을 확인안한거면 혼내줘야함.
사고지점 근처 가게들 cctv나 경찰에 cctv 열람 해달라고 해야지
사고장소가 가게도 없고 서초교 밑이라 CCTV가 없어요..
차는 기름넣고 달리면 된다고ㅠㅠㅠ오일 주기별로 갈아주는 것만으로도 기특합니다..ㅠㅠㅠ
제가 주제넘게 신랑이 된다면 꼭 신경쓰겠습니다.
블박이잇엇다면 무과실인데
영상이 미확인이니 없던과실 생길수밖에요.
쌍방이요
과실1도 억울하다고 합니다.
보배자랑은 오만지게 한터라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사실 여자친구 다친곳 없고 오토바이 운전자분 많이 안다치면 그냥 보험처리 하면 됩니다.
사람이 문제지..차/오토바이는 보험으로 해결하면 되니까요..
근데..참..사람이 웃긴게..이렇게 생각해도 억울한거는 억울한가 봅니다..ㅠㅠㅠㅠ
사고는 아무리 과실 적어도 안나는게 좋은데...와서 박아버리면 답없죠...재수없다고 생각하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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