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1시간 전 일입니다.. 어찌해야될지 ㅠ.ㅠ
다름이아니라 제가 볼일때문에 급하게 가던도중에...
앞에 클릭 한대가 엄청 느리게가더군요..
제가 가던 도로가 60도로인데.. 그차량은 대략 2~30km 운행
언뜻 뒷창문으로 보이기엔 한손으론 전화까지 하더군요..
2차선 왕복도로인데 중간엔 가로수있고. 2차로에는 주정차차량때문에.. 진짜추월도 하지못하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렇게 30초정도 흘렀을때... 제뒤에있던 차들은 클락션울리고 쌍라이트켜대고..
왠지 사람들모두가 저한테 욕하는것처럼 느껴져서 클릭을 보란듯이 약간 좌우로 틀어주고선...
그렇게 대략 1~2분정도 흘렀을때쯤 마침 교차로가 나왔고 전 얼른 2차선으로 차선변경후
그차옆에 최대한 밀찬한후 창문내리고 .. 아줌마~ 아줌마~!
처음엔 계속 쌩까더니.. 제가 클락션울리고 유리창을 노크하듯 뚜드리니깐 그때서야 문을열고..
김여사:왜요? 저한테 뭐 볼일있어요?
(진짜 대략0.1톤정도 나가는 그런체구에 아줌마였습니다.. 정말 첨엔 뚱뚱한남자가 머리길렀나 싶을정도로...)
저:아줌마 혼자 이길 전세냈어요? 뒤에차들 안보이냐고요? 그리고 운전중 핸드폰사용 금진거 몰라요?
김여사:나참내! 피해가시던지 아니면 그렇게 급하시면 일찍 나오지 그러셧어요?(창문 찍닫습니다)
저: (순간 욱해서.. )야이 ㅅㅂ 년아 애편네가 집에서 밥이나 할것이지 머던다고 운전대는 쳐잡어?
김여사:(창문다시내리더니)아저씨 저한테 욕했어요? 차가 안나가는걸 나보고 어쩌라고요?
저: 그러니깐 앤간히 쳐먹어대. 이아줌마야.ㅅㅂ 재수가없을라니깐.
신호가 떨어진후 저는 곧바로 출발했고.. 1시간정도 대략 얼마전에..
경찰서에서 연락왔습니다.. 출두하라구요..
님들아.. 혹시 이런경우 겪으신분 계신가요? 진짜 어의없네요
쌍방으로.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