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4시경 차량을 주차하고 이상 없는것을 확인하고 집으로 올라갔다가
다음날 아침 10시에 차를 살펴보니 운전석 앞 범퍼가 도색이 까져있는거예요ㅡㅡ
어제 주차할땐 옆에 차가 없었고 아침에 내려갔을때는 차량이 옆에 있었는데
그 차가 조수석 옆면이랑 뒷범퍼가 꺼져있고 박은 흔적이 있었습니다.
(최근 사고 흔적)
근데 이 차량이 그랬다는 확실한 증거를 확보해야 할거 같아서 아파트 cctc 확인 요청과
블랙박스 영상을 뒤져봤는데
아파트 측에서는 영상이 운전석이 아니라 조수석을 비추고 있어서 차량 두대가 왓다갔다 한 장면은 확인이 되나
차량이 흔들리거나 옆차 차주가 내려서 차량 확인을 하는 행위등이 보이지 않았다고 답변을 줬어요...
블랙박스에도 잡히지 않았네요 18
이럴 경우 물피도주로 신고해서 잡을 수 있을까요? 하... 짜증나네...
사고 발견당시 제 차랑, 옆에 주차되어 있던 가해자로 의심되는 차량 사진은 다 찍어놨습니다...
근데 영상에 찍히지 않았으니 증거가 없고, 만약 그 사람이 (몰랐을리 없을 정도의 긁힘) 정말 몰라서 그냥 올라갔다면
이건 물피도주로 보기도 어려운거 아닌가요?
하... 경험자 슨배님들 지혜를 좀 주세요!!
<<<사진 추가>>>
제 차량 사진
가해자로 의심되는 차량 사진
경찰분께서 cctv 면밀하게 봐주셔서 결정적인 한방을 찾아내서 끝내 자백은 받았습니다.
무조건 먼저 가해자분에게 물어보지마시고 (백프로 발뺌이 분명할겁니다.) 어느정도 확신이 있으시면
경찰서가서 정식으로 사고 접수하셔서 경찰분들에게 맡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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