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트럭이 들어와서 당황하셨는지 유모차가 차에 걸려서 앞으로 안가는데도 힘으로 밀어버리시네요
처음에 긁힌거 발견하고 열받아서 경찰에 신고하고 집에와서 블박 돌려보니 저런상황이더라구요.. 경찰관님께 통화로 상황설명드리고 알아서 고칠테니 종결시켜달라고 했습니다..
일단 고쳐야겠다 싶어서 광택집에 가서
사장님께 상황을 설명드리니 사장님께서 그래서 할머니한테 보상 받을거에요 안받을거에요 그거만 말해요
이러시길래 어떻게 받아요.. 안받으려구요 하니 무료로 해주신 사장님.. 돈 드리려고 하니 사장이 사장 마음대로 하겠다는데 그냥 가라고 하시네요.. 뒷문도장 까진것도 나중에 오면 보수해주겠다고 하시고..
너무 감사해서 다음날 음료수 한박스 드리고 왔습니다ㅎㅎ
불의의 사고 덕분에? 좋은 분 만난 것 같습니다..
이 동네에 폐지줍는분들 많으시던데 좀 씁쓸합니다..
화도 나고 기분도 좋고? 씁쓸하기도 하고 이상한 하루였네요
보배님들은 즐거운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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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차를 긁었으면 연락이라도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해야지
하다못해 있는 돈이라도 탈탈 털어서 주면서 사과해야지
그러면 차주가 인성이 있으면 설마 그걸 받겠어요?
맘아파도 넘길 가능성이 크지..
긁어놓고 가버리면 씨발 폐지줍는 새끼들 인성 개차반이네
이런 소리밖에 더 들을까..
쓰니분이 잘못알고 계시는게 제가 그때 저는 광택을 안한다...라고 했는데 졸지에 광택집이 되어있네요.....
ㅎㅎㅎ 동네 구멍가계로 10년하면서 광택을 업으로 삼은적은 없습니다.
그냥 다른작업하는 손님들 들어오시거나 단골분들 가끔 광택으로 지워질만한 흠집 만들어오시면
서비스로 해주는게 전부입니다.
절대 광택집아닙니다... 쓰니분 변명좀. 부탁드려요...
업체 정보가 잘못알려지고 있자나요.. 저 광택업으로 바꾸고 싶지 않습니다.
제 어머니도 장사 오래하셨지요 어머니 가르침이 사람들한테 잘하라고 했거든요 장사꾼이면....
그래서 어머니도 한자리에서만 28년 장사하셧지요.. 10년전 재개발로 폐업했습니다.
그냥 그렇다고요..
착하신분이면 착하게 나쁘신분이면 손님 안받습니다. ㅎㅎㅎ 사장맘이니깐요.
암튼 모든분들 부자되시고 행복하세요.
쓰니분 제업종 변명 부탁드려요
아~~~ 그리고 앞에 휀더부분은 그때 말안해서 몰랐네요.
다음에 오면 말해줘요 지워볼께요 ㅎㅎㅎ
멋지십니다!
얼굴 잘 생기셨을것 같다는 ㅋ
좋은일 돌아갈꺼에요~
혼나볼꺼에요 안혼나볼꺼에요?
근데, 한마디 첨언을 하고 싶네요.
인생의 패배자는 항상 남탓을 합니다. (제가 잘낫다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비록 없더라도 바르게 사시는 분이 있고, 가진것이 많아도 거짓과 비리로 얼룩진 사람들도 많죠. 그것도 아주 많이...
저 연세에 저렇게 사시는 것은 다 본인의 인생이라 생각합니다. 자식이 버렸던, 사기를 당했던... 인생을 올바르게 살았다면 저렇지는 않았으리라 봅니다.
저도 제차에 문콩하고 죄송합니다. 하면서 미안해 하거나 연락처 남겨놓는 사람에게는 뭐라 안합니다. 그냥 콤파운드로 문때고, 페인트펜으로 그냥 보수해서 탑니다. 하지만, 박튀 긁튀는 어떻게 해서든 최대한 잡아냅니다.
글쓴분께서 좋은 마음으로 마무리 하신 것은 좋지만, 저렇게 긁고 간 저 노인은 그 마음을 알까요? 언젠가 어디선가 또 다른 차량에게 피해를 입히고 그냥 도망쳐 버릴 겁니다. 사람은 바뀌지 않으니까요...
그와중에 as까지 해주신다니..복받으셨음 좋겠네요!
하지만 원인을 발생시킨 폐지줍는 할머님께서는 이 상황을 모르고 넘어가는게 안타깝습니다..
뭐 그거 손수레 밀어줬다고 착한일 한거 같이 포장하는 광고도 있더만
저도 예전에 그런일이 있었는데
사비로 올도색 해버렸어요^^
근데 올도색하고 나서 그 할머니 또 차를 긁어 놓으셔서
제가 이사를 해버렸네요 ㅠ.ㅠ
때마치 광택할 때가 된거 같아서요~~
건물주일 가능성은 희박하겠지만 고단한 몸뚱아리로 노후를 저렇게 보내고 싶은 분 얼머나 되겠습니다.
좋은일 하셧씁니다.
그에대한 보상 좋은일로 꼭 받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추천 쌔려박고 갑니다~
짝짝짝...
그냥 서있는차 뒤에서 박아서 내가 피해자인데 왜 내가 가해자같은기분듬
애들학교 데려다주는길이라 일단 연락처만받고 갈려고하니 연락처없다 내가 안그랬다 박은거맞냐
할수없이 경찰부르고 신원조회하는것만 30분정도 걸리고;;
큰상처 아니라서 그냥넘어갔지만 진짜 골치아픔
폐지줍는.. 잘못도 없어보임...
쓰니분이 잘못알고 계시는게 제가 그때 저는 광택을 안한다...라고 했는데 졸지에 광택집이 되어있네요.....
ㅎㅎㅎ 동네 구멍가계로 10년하면서 광택을 업으로 삼은적은 없습니다.
그냥 다른작업하는 손님들 들어오시거나 단골분들 가끔 광택으로 지워질만한 흠집 만들어오시면
서비스로 해주는게 전부입니다.
절대 광택집아닙니다... 쓰니분 변명좀. 부탁드려요...
업체 정보가 잘못알려지고 있자나요.. 저 광택업으로 바꾸고 싶지 않습니다.
제 어머니도 장사 오래하셨지요 어머니 가르침이 사람들한테 잘하라고 했거든요 장사꾼이면....
그래서 어머니도 한자리에서만 28년 장사하셧지요.. 10년전 재개발로 폐업했습니다.
그냥 그렇다고요..
착하신분이면 착하게 나쁘신분이면 손님 안받습니다. ㅎㅎㅎ 사장맘이니깐요.
암튼 모든분들 부자되시고 행복하세요.
쓰니분 제업종 변명 부탁드려요
아~~~ 그리고 앞에 휀더부분은 그때 말안해서 몰랐네요.
다음에 오면 말해줘요 지워볼께요 ㅎㅎㅎ
빨리 좌표 불러주세요!
언젠가 꼭 돌아올겁니다! 짝짝짝!!!!!!!
그나저나 거기 위치가 어디메요!
빨리 알려달란말요!
보배횽들 여기에요 여기!
돈쭐 내드립시다!!
두 분 복 많이 받으셔요!!!
엮이지 않는게 최우선입니다.
본문글은 다행하게도 훈훈하게 잘 마무리된 케이스네요.
갈수록 세상이 각박하지만 블박보고 사고처리 안하고 모른척해주니까 경찰관들이 고마워해서
오히려 제 맘이 뿌듯하더군요.
거기서 폐지줍는 할머니 두분이서 싸우시는데
내용이 건물 몇채나 있으면서 폐지 뭐하러 주스러다니냐고 ...
저는 당한게 많아서 어르신? ㅋ 그건 정말 어르신들을 만났을때 하는거구요
그냥 박스헌터라해요 왜 그러냐면 차 긁은것도 수차례
심지어 박스헌터 리어커로 사람 치고가도 미안하단 소리도 없어요
어르신은 무조건 존경받고 보호해드려야 하지만 박스헌터들은 제외입니다.
중요한건 폐지를 줍더라도 남들에게 피해는 주지말아야죠.
차도하나 떠억하니 반대로 리어카밀고 니들이 비켜가라 나는 가야겠다는 식으로 밀어부치고,
저할머니처럼 생각없이 밀고가다가 주차된차 긁고지나가고,
남한테 도움을주지는 못할망정 피해는주지말아야죠. ;;
이런분들이 진짜 상남자
좀 까칠해서 그렇지 실력은 제가 여지껏 다녀본 어느 샵보다 월등히 실력이 좋으십니다.
사고(!) 지점이 이 근처 아닌가요?
바로 앞에 광택샵이 하나 있는데... 설마 여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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