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 친구랑 드라이브 삼아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복귀하는 길에 휴게소에 정차를 했습니다.
내릴려고 이것저것 챙기는 와중에 모르는 분이 창문을 두드리시네요..
상대방 : 저.. 사장님 제가 문콕을 했는데 나와보셔야 할거 같습니다.
저 : 네?? 무슨 문콕을....
상대방 : (본인 차량의 문을 열면서 알려주네요) 여기!!
저 : 에이.. 뭐 플라스틱에 슬쩍 흔적이 있네요. 그냥 됐어요!!
상대방 : 어휴.. 감사합니다..
이렇게 작은 헤프닝이 끝이 났네요.
솔직히 제차가 아직 1년이 안되었지만 그래도 엄연히 화물차(렉스턴스포츠) 입니다.
여기저기 낚시 다니면서 작은 상처들도 있고
소중하게 애지중지하는것도 아닌지라...
(사진에서도 나오지만 엄청 더럽ㅠㅠ)
그리고 차에 있을때도 소리를 못 들었네요 ㅎㅎ
오늘의 일기 끝!
(끝맺음을 어떻게 해야 할지. ㅋ)
전화해서 사과해라
그냥 넘어가주는 사람많다
옳은 마음
예쁜 마음
^.,^ 추천
제가 아직 붕어 최고 기록이 44.5cm입니다.
두분 다 멋지시네요
센스가 철철 넘쳐~요..
전화해서 사과해라
그냥 넘어가주는 사람많다
먼저 연락주시거나
그렇게 사과인사하시면 기분좋지요
좋은일 가득하실거라 믿숩니다
잘하셨습니다!!
너무세게하시면 안되요
문콕 하신분도 착하신분이시네요 ! 복받으세요 차주님 !
쌔게도 안부딛혔구만.... 이럽디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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