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있었던 일 입니다.
제가 아시는분이 대리를해서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금욜은 흔히 피크라 하죠
평택을 갔다가 천안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천안 직산에 메가마켓에서 택시랑 승용차 한명이 실갱이를 하고 있길래 떠 택시가 잘못했나 보다 하고 지나왔죠??
그런데 갑자기 제 앞으로 쓩 하고 차 한대 지나가더니 제 차선으로 들어오더니 갑자기 급브레끼 ㅜㅜ
저도 급레끼 참았습니다. 이상하게 저 한테 시비를 걸더라고요 막 가다 추월할라 하면 속력 높이고 지그재그 아주
흔히 말하는 개 쌩지랄을 하더군요
택시도 뒤에서 엄청 쫒아 오고 있었구요 그러다 터미널 쪽으로 향했는데... 전 1차선 그넘은 2차선 에 있었는데...
커브틀다 제 차선으로 넘어와서 제차 조수석 앞범퍼와 그쪽차 운전석 앞범퍼1차 부딪치고 속도 줄이는 가정에서 2차 조수석
앞범퍼와 상대방차 운전석 뒷범퍼 부딪쳤습니다.
그러더니 쓸 뜻하더니 우회전해서 도망가더군요 밖은지도 몰랐는지??저랑 택시랑 열심히 쫒아가서 그넘아 아파트 단지에서
잡았습니다. 가면서 112에 신고도 하고요...
입구에서 딱 쓰더니 제차 문을 열더니 하는 말이 왜 쫓아오냐고 하더군요 한대 팰라고도 하고 마누라가 나와 있어서 말렸고
택시 아저씨가 떠 112신고하고 하니깐 도망 가더군요...그리고 마누라 하는말 별 거아니니깐 그냥 가라고 하길래 제가
삼자는 빠지라고 사고를 냈으면 서야지 왜 그냥 가냐고 그러니깐 차를 뺄라는거 동승석에 있는분이 앞에 막는 사이에 경찰들
도착했고 경찰한테 이런저런 이야기하고 마누라가 그럼 CCTV 찾아서 보자고 맘 대로 하시라고 경찰분들은 차 사진찍고
조회해서 전화했더니 집에 있다고 했다가 집으로 가니깐 딴 곳이라고 하던군요 그래서 경찰분이 뺑소니 처리 한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그러다 쫌 있으니깐 전화 오더니 너 누구냐고 자긴 사고낸적 없다고
경찰이라고 하니깐 욕하면서 개지랄 떨더군요 그러더니 경찰분이
뺑소니 처리합니다. 특정가중처벌 한다고 하면서 그냥 끊어버리더군요
경찰분이 몸 아픈데 있냐고해서 없다고 하니깐 없어도 진단서 끈어서 제출 하라고하더군요 그래야 무겁게 처벌받는다고
파출소가서 진술서 쓰고 나오니깐 매형이라는 분이 기달리고 있더군요 사고 당사자이시냐고??이런저런 얘기하고
월요일날 병원갈테니 보험접수 하라고 하니깐 알겠다면서 굽신굽신 자기 처남인데 일이 잘 안풀리니느니 어쩌니
제가 그래서 그랬죠?? 아무리 일 안풀린다고 술 먹고 운전하면 되냐고?? 운전하는건 머라 안하는데... 피해자는 생기게
하지 말아야 하는거 아니냐고 나 하나로 무고한 생명이 죽을수도 있다는거 생각 안했봤냐고 입장 바꿔 생각해보라고
그러니 잘 좀 봐달라고 합니다.
아무튼 오늘 쫌 쓸쓸하네요...술 먹으면 곤히 집에가서 주무시던가 왜 스트레스 받는것을 남한테 풀라 하는지 원
매형 되는분이 보험처린 해준다고 햇고요 혹시 합의 보러도 오나요??음주 측정은 안했지만 택시기사분이 증인 서 준다고 했고
특가법이면 처벌대상 기준이 궁금 합니다.
2만원짜리(본인부담 가해자측 보험사에서는 보상은 안됨) 진단서를 발급받으시고 담당 조사관님께 팩스로 보내셔도 됩니다. 아직 가해자측에서 보험점수를 안했다면 본인 자보로 먼저 병원 접수하셔도 됩니다. 먼저 지불보증해주고 나중에 가해자측 보험으로 바꿔주더라구요
강화된 규정때문에 기본 2주밖에 안나오지만 단순 물피도주 보다 인피가 첨부되어야 벌금이 400이상 나올수도 있습니다. 음주는 현장에서 측정을 않했다면 반영은 안되구요. 나중에 경찰조사후 확인원에 도주내용이 나오는지 확인해보세요. 그래야 가해자가 운전자 보험을 가입했어도 운보사의 면책건이라서 모두 자비로....
그러면 운전면허취소에 4년간 면허 못따고 벌금 엄청나오고
민사합의 형사합의 봐야 합니다
최대한 법대로 처리하셔서 모두가 살기좋은 조국을 만드시길....
님이 하실일은 쓰레기들한테는 최대한 경제적타격을 입혀서 차못끌게해야합니다.
뺑소리 처리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