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어느 날
어린이 보호구역 상습 불법주차 골목에 트렁크를 올리고 주차중인 QM6가 보입니다
운전석 앞에 대한민국 XXX 스티커가 붙어있네요
저 스티커는 사이언스인가
운전자는 남자
잠시 후 부부 사이로 보이는 여자가 나타나서 조수석에 앉습니다
바로 트렁크 내리고 출발~
일주일 후
또 걸렸당...
또 똑같은 짓...
이건 빼박 고의다
어보 불법주차 과태료 12만원은 좀 아깝긴 하져
벌금은 안 아까우실거라 믿음 ㅇㅇ
동영상 찍어서 고발장 후다닥 써서 경찰서 들고 갑니다
그리고 결과가 떴는데
검찰 송치 짝짝짝
검찰청 민원실 가보시면
확실히 구청이나 동사무소보다 쾌적합니다
벌금 납부 창구에 대기 줄도 없습니다 ^^
가끔 생각XX 조끼 입고 벌금 내러 오는 애들 하나씩 보이더라구요
많이 내세요
아재가 대한민국 XXX를 아끼듯
저도 이런 인재들 보면서 꿈을 키웁니다
나도 월 100씩 벌금으로 기부할만큼 벌어야지
고발 방법: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733013
판례: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732908
경찰서 단골 고객들이신지 발뺌하기 쉬운 수법인걸 아는거 같은데 ㅎㅎ
트렁크 올린거 주차한거 하나만으로도 벌금 100만원씩 나옵니다
고발 포인트는 1) 트렁크 열고 차를 불법주차한 상태로 차주는 다른 데 갔고 2) 일 다 마치고 출발 직전에 트렁크 내린 꼬라지 보면 3) 이새끼는 짐 내리려고 어쩔수없이 트렁크 잠깐 올린게 아니라 무조건 cctv 피하려는 저질 목적을 가지고 트렁크 올리고 튄거다
대단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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