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월요일에 신호대기중 렌터카로부터 후미추돌 당하였습니다
저녁 퇴근시간대라 접수만 되고 담당자 배정이 안 되더군요
다음날 오후에서야 통화가 가능했고
출퇴근 차량이어서 빨리 차량을 수리해야했기에 가까운 블루핸즈에 차량을 맡기러 갔는데
사고처리 담당자로부터 전화가 오더군요
출퇴근에 필요한 대차 차량을 알아보던 중이었고 차량을 찾지도 못한 상황이었는데
전화가 와서 하는 말이 차량 수리기간에 따라 렌트 기간이 정해졌으니
며칠동안만 렌트해라 라고 고압적으로 얘기하며
공문과 관련 자료는 메세지로 보냈으니 확인하시라 하며 통화가 끝났네요..
아니.. 조합은 개인에게 공문을 보내는 경우도 있나요???
원래 공제조합은 이런 식으로 개인에게 공문보내고 강압적으로 얘기하고 자료 전달했으니 알아서 하시라는 식인가요..
사고 당하고도 이런 압박까지 받아야 하는건지 참 안타깝네요..
PS. 이미지 삭제하였습니다
치료받고 원하는곳에서 잘수리하시면 됩니다
이러이러한 규정이 있다,,머 이런거네요,
위에서 보낸 공문내용은 다 맞는 말이 맞습니다.
다른 보험사도 보통 위의 규정을 적용합니다.
크게 신경쓰지 마시고 정석대로 수리하고 랜트하고 하시면 됩니다.
'과도한 대차 하지 마라' 이런 내용 입니다.
아반떼 인데 G90 렌트하면 안되니까요
보험사가 아니라 조합이라고 들었을 때
불안감이 스쳐지나가더군요..
제가 진거군요..
가늠할 수 있습니다..
작성 후 송부 전 오탈자/문맥 등 확인은 기본 중 기본인데...
사용하는 사무적 용어인데...
피해/개인 과 가해/법인 간에서 가해측에서 사용할 용어로는 적절하지도 않습니다..
님과 같은 입장에서 보면 사뭇 상대의 고압적인 태도로 충분히 느껴질 수 있습니다.
조합에서는 사실 그런걸 목적으로 송부한 것이구요...
이상, 조직생활 어느 정도 해 보신분은 다 해석가능한 내용이었습니다..
웃음이 나오셨다니 소기의 목적은 달성한 듯 합니다...
올초 심야에 길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을 카니발(허..넘버) 차량이 차가 있는것을 못보고 급하게 후진 하다가 추돌사고가 났습니다.헨트카 공제조합이라는곳에서 블박떠가고.. 대물/대인 다 잡아줬습니다.
다음날 센터에 차량 입고 시키고 수리가 3일 정도 걸린다 하기에 렌트 요구했고 렉서스 / K5 중에 골라라 (피해차량은 3500CC E클래스 입니다) 해서 렌트하고 수리끝났다고 연락왔길래(센터) 저녁에 반납하고 수리된차 찾아왔습니다.
렌트카 차량 + 공제조합... 뭐 저도 처음에는 뭔가 별로인데 엮였나 보다 했는데, 별다른 특이점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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