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TV] 송영훈 기자 = 22일 저녁 6시 30분쯤 호남고속도로 지선 대전 방향 논산 나들목 인근에서 달리던 버스에 불이 나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화재를 인지한 운전기사가 갓길에 차를 정차시킨 후 승객들과 함께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긴박한 버스 화재사고에 한국도로공사 논산지사와 논산소방서, 고속도로순찰대 제2지구대는 위기관리공동대응 체계를 가동해 신속하고 유능한 현장대응으로 2차 사고 없이 안전하게 현장수습을 마쳤다.
버스는 관광객 6명을 태운 25인승 버스로 전북 전주 한옥마을 관광을 마치고 대전역을 향하던 길 이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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