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장님이 전화 하셔서 그냥 붓펜으로 칠하면 되니
신경쓰지 말라고 하시는데 그래도 너무 죄송해서 같은 아파트고 하니
수박이라도 한통 사서 제대로 인사 드리고 싶다고 했는데도
급구 거절을 하셔서
더운 여름 아이스크림 케이크라도 드시면서 시원하게 보내시라고
모바일 쿠폰과 함께 죄송함과 감사의 인사 다시 한번 전달해 드렸습니다
문자 보시고 사장님이 에고.. 잘 먹겠습니다.. 좋은 하주 보내시라고 또 답을 주셨네요.
사장님 배려에 너무 감사하고 저 또한 앞으로 베풀면 살아야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세상은 아직 따뜻한 분이 많으신거 같습니다.
그리고 제 차는 수리를 해야 될거 같은데 폭스바겐 정식 서비스 센터를 가는게 날지
아님 그냥 유명한 덴트집을 가는게 날지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컴파운드로 딱아내고 남은 흔적 보고 결정하세요
센터가면 한판도색이고 백단위가 넘어갈텐데
훈훈한 이야기는 추천~~
수리잘하시고 안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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