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시골길에 차 쌩쌩달리는데인데 고양이 두마리 로드킬 당해서 죽어있더라고요 불쌍하게. 친구 살릴려다가 같이 죽었나봄
평소에 캣맘 극혐하는사람인데 죽은거보니 안쓰럽고 백퍼 다밟고 갈 길이라 112전화해서
정말 죄송하다고 양해구하는데 어떻게할수있냐니까 출동해주신다고 10분걸린다 해서 기다림.
아니 그 짧은시간에 밟지마라고 핸드폰 라이트 키고 수신호 목숨걸고 열심히하는데 운전 매너있게하는사람들은 멀리서도 바로 수신호보자 마자 속도줄이던데 운전x같이 하는세끼들은 수신호 보내도 남이사 신경도 안쓰고 달리고 고양이 밟으니까 결국 속도 줄이더라 2세끼가 그랬음 아휴
나중에 고속도로에서도 수신호 쌩까고 가다가 사람 치어죽일놈들임
내용 추가합니다. 파란색 점이 고양이 사체 위치고 보이는 하얀색 차량보다 3미터정도 쪽에 제 차 세우고 트렁크 열고 비상깜빡이하고
저는 차 옆쪽 인도랑 차도 기로에서서 수신호 했습니다. 자꾸 못봤다느니 안보이느냐느니 이야기하시는분 많은데 도로구조상 수신호 못보면 장님입니다.
차도 계속다니는곳 아니고 이삼분에 한두대정도 지나가는길 입니다
-> 그 불빛이 보일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경광봉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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