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주의
아침에 출근길에 택시가 후미 추돌을 했네요.
처음에 덩컬거려서 시동이 꺼졌나 했는데 뒤를 보니 추돌을 했네요.
택시 기사분이 미터기 조작하다 그랬다고 연신 죄송하다고 해서 그냥 보내드렸네요.
하단에 넘버 볼트 자국이 생겼지만 이제 10년을 탄차라 신경은 안쓰이네요 ㅎㅎ
추가글
여러분 의견은 대부분 "개택인데 왜 그냥 보내줬냐?"인거 같은데 저는 당시에 내려서 택시인지 알았고 개인인지 회사차인지도 나중에 영상보고 알았어요. 그냥 생각이 내려서 "별거 아니면 그냥 보내주자"여서 그대로 한거였어요. 택시?자가용? 생각을 아예 안했어요. 택시 기사님들이 다 그런거는 아니겠지만, 일부 양심을 파는 기사님들은 보험사기 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의견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당시는 생각을 못했는데,그렇다고 보상해달라고 말도 못했을꺼 같아요.ㅠ
ㅎㅎ 영천서 새벽에 내차박은분 담배뺏어피웠네요 ㅋㅋ
택시랑 사고시 보험처리 내역보면 병원비가 후덜덜임..
택시는 정말 1도 봐주시지 마요........
뺑소니당했다고, 동영상은 보관해야겠어요.
지도 다음에는 잘 대응해볼께요. 감사합니다.
이런사고에 대인 인생한방 그지들이 득실거리는 이 세상에
경종을 울리는 한줄기 빛같은 분이네요
감사합니다.
지들이 박으면 한번만 살려주세요 저 불쌍한 사람입니다 하고 지들이 박히면 남의 사정 안봐주고 뜯어갈거 다 뜯어가는걸 직접 경험하고 택시랑은 안엮일라고 합니다.
사람속은 정말 모르겠어요. 조심해야겠네요.
닭이나 한마리 사달라고... 튀겨진 걸로다가 ㅋ
괜한 선행을 하셨나이다
제 나이가 50초반인데 예전에 면허증 따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출근하다 정차해 있는 포터를
추돌했어요. 깜짝 놀라서 내려서 죄송하다고 하니 포터 운전자님이 보시더니 별거 아니니까
그냥 가라고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나중에 이런 상황 생기면 잘해 주라고...
그 후로 저도 2번 정차중 추돌 당했는데 별 것도 없어서 그냥 가시라고 했어요. 물론 여기는
시골이니까요~ 암튼 오늘 하신 행동은 칭찬받아 마땅해요 ^^
저는 택시쪽하고는 일절 관련이 없어요~ 그분들도 누구의 가족이고 우리 사회의 일원이니까요!
욕을 얻어 먹고 지탄 받는 분들은 극히 일부니까요
님.. 실수 하셨어요...
나중에 반대 상황이 됬을때... 몇백만원 날려보심 왜 개택이라고 하는지 알수 있을껍니다.
힘든 결정. 잘 하셨습니다. bb
행복한 하루 되시길~
잘 하셧습니다
택시가 내려서 왜 급정거를 했냐 ? 이런다면 그냥 보내는 거가 잘못된 거지만...
개 같이 운전한다고 해서 개택이죠..
며칠 전 접촉사고로 800만원 뜯어간놈같습니다.ㅡㅡ
받혀 봤네요.
조그만 충격이라도 받힐때 진짜 놀랍니다.
대부분 택시들 욕하지만 반대로 좋은 택시 운전사들도 많습니다.
몇년전 고가도로 진입하다 택시를 뒤에서 살짝 박았는데
택시 운전자 내리지도 않고 손짓으로 걍 가라고 해서
걍 간적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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